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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러시아의 석유 및 가스 자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음의 몇 가지를 자문해보자.
첫째, 러시아가 생산하고 있는 석유와 가스의 총량은 어느 정도이며, 미개발 보유량은 얼마나 될까? 생산하고 있는 석유와 가스 가운데 얼마만큼이 러시아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해외로 수출되는 양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어느 쪽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을까?
둘째, 러시아 국내에서 생산되는 석유와 가스의 수출을 담당하는 러시아의 기업들은 무엇이며, 이 기업들의 임원은 어떻게 임명되고,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을까?
셋째, 현재 러시아의 자원을 수입하고 있는 나라들과 러시아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들은 무엇인가?
넷째, 러시아 극동지역의 현재, 잠재적 석유, 가스의 보유량과 개발, 수출입 계약체결에 관해서 설명할 수 있을까?
다섯째, 러시아의 석유 가스 수출정책은 어떤 구조 속에서 결정되며, 이 무진장한 자원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누구에게 접근해야 할까?
러시아의 자원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을 포함해서, 이상의 다섯 가지 물음에 모두 답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이 책은 러시아의 자원정책과 외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러시아와의 자원 관련 접촉과 외교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또는 이들에게 무언가 보고서를 올리고 브리핑을 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위의 다섯 가지 물음에 어느 한 가지라도 답하지 못하는 사람이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위의 다섯 가지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 원래 서로 다른 독립적 주제를 다룬 네 권의 책을 종합, 편집, 번역한 것이다. 이러한 주제들에 대한 답을 꼭 알고 있어야 할 사람, 답을 알기 위해서 다양한 문헌을 섭렵해야 하지만 그럴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부활하는 러시아의 자원외교>는 최적의 책이다.
그렇다고 해서 원저들이 위의 다섯 가지 물음에만 답하기 위해서 집필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깊이 또한 만만치가 않다. 현장과 데스크에서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자원을 공략하기 위해서 노력해 온 연구자, 실무자들의 지혜의 집약이기도 한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적 깊이는 국내의 러시아 자원연구자들의 분발을 촉구하기에도 충분하다.
에너지를 발판으로 하여 부활하고 있는 러시아의 자원외교의 실상을 파헤치고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이 책은 네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는 세계 최고수준의 자원대국인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의 재편 및 그 결과 탄생한 수직통합석유기업과 가스프롬의 현상에 관해서 그 전체적인 모습을 알기 쉽게 해설해 준다. 여기서 독자들은 러시아의 에너지산업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의 주력 생산지인 서시베리아에서 생산을 계속하면서 동시에 동시베리아 및 극동지역에서 신규개발에 착수해야만 하는 상황, 혹시 발생할 수도 있을 원유가격 저하와 수직통합석유기업의 생존을 위한 재편 가능성, 가스프롬의 신규 사업 참여 등 앞으로 주목해야 할 중요한 점들이 지적되어 있다.
제2부『가스프롬 - 러시아 자원외교의 배경-』은 천연가스의 수출을 한 손에 거머쥐고 있는 독점기업 가스프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러시아 자원외교의 실상을 파헤치고 있다. ‘강한 국가’를 지향하는 푸틴 정권의 외교와 가스프롬과의 관련성을 지적하면서 필자는 가스프롬을 러시아 정부의 뜻을 체현하고 있는 단순한 국책기업으로 보는 통설과는 일정한 선을 긋고 있다. 예를 들면 지불 능력을 결여하고 있는 CIS 국가들, EU의 대 러시아 의존에 대한 우려와 교섭 경과, 미국의 드높은 비판의 목소리, 러시아를 우회하는 파이프라인, 아시아에 대한 러시아 자원의 중요성 등 에너지를 둘러싼 러시아의 대외관계를 균형감 있게 개괄하고 있다. 또한 정부로부터의 과다한 요청에 대한 대응, 다른 업종의 무질서한 참여에 대한 검토와 조직 개편, 성급한 대외진출 등과 관련하여 가스프롬이 경영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제3부『에너지 안전보장 - 러시아와 EU의 대화 -』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분쟁을 계기로 부상한 에너지 안전보장문제에 관해서 기초적인 경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가적 시각(businesslike)에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석유와 천연가스의 공급자인 러시아와 그 수요자인 EU와의 에너지 사정 및 정책을 비교하고 있다. 한편으로 필자는 EU 내에서는 각국의 에너지 사정의 차이를 배경으로 에너지 정책 특히 대 러시아 정책에 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며, 러시아도 그때그때 필요한 에너지 전술은 있어도 에너지 전략은 없다고 지적한다. 또한 필자는 에너지를 외교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국가의 의도는 있지만, 개별 이익을 추구하는 비대화된 에너지 산업 간의 대립이 도처에서 생겨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국가는 그 조정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고 정책의 일관성도 결여하고 있어 기업의 설비투자 의욕을 꺾고 있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자원대국이어야 할 러시아가 충분한 공급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는 게 필자의 분석이다.
마지막 제4부『현대 러시아정치를 움직이는 50인』은 ‘현대 러시아 정치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에 관한 소사전’이다. 필자는 상트페테르부르크파의 유력 실로비키에서 지방정치가와 암살된 기자 폴리트코프스카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푸틴 정권을 특징짓고 또한 메드베데프 현 정권의 향방을 예상하는 데에도 빠뜨릴 수 없는 인물들을 소묘하고 있다.
정책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만들어지지만, 현실을 모르는 즉 무식한 정책결정자의 정책은 암울한 미래를 재촉할 뿐이다. 러시아의 전문가임을 그리고 대 러시아 외교정책 또는 자원관련 정책의 결정자임을 자부하는 사람들이 일독해야 할 책이다. 통독할 시간이 없다면 적어도 서가에 비치하여 틈틈이 참고해야 할 책이다.
전략과문화의 친디루스(Chindirus) 시리즈
친디루스(Chindirus)는 중국, 인도, 러시아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로 이 세 나라는 최근 신흥경제대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가들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GDP 세계 순위는 미국이 13조8440억 달러로 압도적인 1위를 고수했으며, 중국은 일본(4조3840억 달러)과 독일(3조3220억 달러)에 이어 제4위로 3조2510억 달러였습니다.
2005년 한국의 명목 GDP는 세계 11위였으나 2006년에는 14위였던 러시아에 밀려 세계 12위로 떨어졌으며, 작년 2007년에는 14위였던 인도에 뒤지면서 세계 13위로 밀려났습니다.
친디루스 시리즈의 발간이 정부 당국자나 이들 국가와 관련 있는 기업에게 부족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데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제1권 노무라증권 금융경제연구소?야마구치 마사아키?궈잉 지음, 『차이나머니 시대 - 세계를 움직이는 중국 경제』(2008년 9월 간행)
이 책은 일본 굴지의 싱크탱크인 노무라증권 금융경제연구소 최고의 중국전문 애널리스트가 분석한 중국 경제의 현상(現狀)과 미래에 관한 예측을 담고 있습니다.
제2권 일본유라시아연구소 편저,『부활하는 러시아의 자원외교』
제3권 안데쉬 오슬룬드 지음, 『러시아를 다시 본다』(근간)
제4권 NHK스페셜특별취재반 지음, 『인도의 충격』(근간)
이번에 출간한 『부활하는 러시아의 자원외교』는 전략과문화의 친디루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최근 러시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9월 19일의 정상회담에서 금후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으며, 가장 중요한 양국 경제협력 대상 중 하나인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빠르면 2015년부터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러시아 천연가스는 한국의 연간 수요의 약 20%에 해당하는 양으로 기존 중동·동남아 위주이던 천연가스 도입원을 러시아까지 다변화할 수 있어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러시아의 자원 현황과 자원외교 전략은 물론 실제로 자원외교를 수행하는 기업과 러시아 정치를 움직이는 핵심적인 인물 50명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러시아 자원외교를 이해하는 안목과 귀중한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첫째, 러시아가 생산하고 있는 석유와 가스의 총량은 어느 정도이며, 미개발 보유량은 얼마나 될까? 생산하고 있는 석유와 가스 가운데 얼마만큼이 러시아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해외로 수출되는 양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어느 쪽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을까?
둘째, 러시아 국내에서 생산되는 석유와 가스의 수출을 담당하는 러시아의 기업들은 무엇이며, 이 기업들의 임원은 어떻게 임명되고,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을까?
셋째, 현재 러시아의 자원을 수입하고 있는 나라들과 러시아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들은 무엇인가?
넷째, 러시아 극동지역의 현재, 잠재적 석유, 가스의 보유량과 개발, 수출입 계약체결에 관해서 설명할 수 있을까?
다섯째, 러시아의 석유 가스 수출정책은 어떤 구조 속에서 결정되며, 이 무진장한 자원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누구에게 접근해야 할까?
러시아의 자원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을 포함해서, 이상의 다섯 가지 물음에 모두 답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이 책은 러시아의 자원정책과 외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러시아와의 자원 관련 접촉과 외교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또는 이들에게 무언가 보고서를 올리고 브리핑을 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위의 다섯 가지 물음에 어느 한 가지라도 답하지 못하는 사람이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위의 다섯 가지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 원래 서로 다른 독립적 주제를 다룬 네 권의 책을 종합, 편집, 번역한 것이다. 이러한 주제들에 대한 답을 꼭 알고 있어야 할 사람, 답을 알기 위해서 다양한 문헌을 섭렵해야 하지만 그럴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부활하는 러시아의 자원외교>는 최적의 책이다.
그렇다고 해서 원저들이 위의 다섯 가지 물음에만 답하기 위해서 집필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깊이 또한 만만치가 않다. 현장과 데스크에서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자원을 공략하기 위해서 노력해 온 연구자, 실무자들의 지혜의 집약이기도 한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적 깊이는 국내의 러시아 자원연구자들의 분발을 촉구하기에도 충분하다.
에너지를 발판으로 하여 부활하고 있는 러시아의 자원외교의 실상을 파헤치고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이 책은 네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는 세계 최고수준의 자원대국인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의 재편 및 그 결과 탄생한 수직통합석유기업과 가스프롬의 현상에 관해서 그 전체적인 모습을 알기 쉽게 해설해 준다. 여기서 독자들은 러시아의 에너지산업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의 주력 생산지인 서시베리아에서 생산을 계속하면서 동시에 동시베리아 및 극동지역에서 신규개발에 착수해야만 하는 상황, 혹시 발생할 수도 있을 원유가격 저하와 수직통합석유기업의 생존을 위한 재편 가능성, 가스프롬의 신규 사업 참여 등 앞으로 주목해야 할 중요한 점들이 지적되어 있다.
제2부『가스프롬 - 러시아 자원외교의 배경-』은 천연가스의 수출을 한 손에 거머쥐고 있는 독점기업 가스프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러시아 자원외교의 실상을 파헤치고 있다. ‘강한 국가’를 지향하는 푸틴 정권의 외교와 가스프롬과의 관련성을 지적하면서 필자는 가스프롬을 러시아 정부의 뜻을 체현하고 있는 단순한 국책기업으로 보는 통설과는 일정한 선을 긋고 있다. 예를 들면 지불 능력을 결여하고 있는 CIS 국가들, EU의 대 러시아 의존에 대한 우려와 교섭 경과, 미국의 드높은 비판의 목소리, 러시아를 우회하는 파이프라인, 아시아에 대한 러시아 자원의 중요성 등 에너지를 둘러싼 러시아의 대외관계를 균형감 있게 개괄하고 있다. 또한 정부로부터의 과다한 요청에 대한 대응, 다른 업종의 무질서한 참여에 대한 검토와 조직 개편, 성급한 대외진출 등과 관련하여 가스프롬이 경영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제3부『에너지 안전보장 - 러시아와 EU의 대화 -』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분쟁을 계기로 부상한 에너지 안전보장문제에 관해서 기초적인 경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가적 시각(businesslike)에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석유와 천연가스의 공급자인 러시아와 그 수요자인 EU와의 에너지 사정 및 정책을 비교하고 있다. 한편으로 필자는 EU 내에서는 각국의 에너지 사정의 차이를 배경으로 에너지 정책 특히 대 러시아 정책에 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며, 러시아도 그때그때 필요한 에너지 전술은 있어도 에너지 전략은 없다고 지적한다. 또한 필자는 에너지를 외교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국가의 의도는 있지만, 개별 이익을 추구하는 비대화된 에너지 산업 간의 대립이 도처에서 생겨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국가는 그 조정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고 정책의 일관성도 결여하고 있어 기업의 설비투자 의욕을 꺾고 있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자원대국이어야 할 러시아가 충분한 공급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는 게 필자의 분석이다.
마지막 제4부『현대 러시아정치를 움직이는 50인』은 ‘현대 러시아 정치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에 관한 소사전’이다. 필자는 상트페테르부르크파의 유력 실로비키에서 지방정치가와 암살된 기자 폴리트코프스카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푸틴 정권을 특징짓고 또한 메드베데프 현 정권의 향방을 예상하는 데에도 빠뜨릴 수 없는 인물들을 소묘하고 있다.
정책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만들어지지만, 현실을 모르는 즉 무식한 정책결정자의 정책은 암울한 미래를 재촉할 뿐이다. 러시아의 전문가임을 그리고 대 러시아 외교정책 또는 자원관련 정책의 결정자임을 자부하는 사람들이 일독해야 할 책이다. 통독할 시간이 없다면 적어도 서가에 비치하여 틈틈이 참고해야 할 책이다.
전략과문화의 친디루스(Chindirus) 시리즈
친디루스(Chindirus)는 중국, 인도, 러시아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로 이 세 나라는 최근 신흥경제대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가들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GDP 세계 순위는 미국이 13조8440억 달러로 압도적인 1위를 고수했으며, 중국은 일본(4조3840억 달러)과 독일(3조3220억 달러)에 이어 제4위로 3조2510억 달러였습니다.
2005년 한국의 명목 GDP는 세계 11위였으나 2006년에는 14위였던 러시아에 밀려 세계 12위로 떨어졌으며, 작년 2007년에는 14위였던 인도에 뒤지면서 세계 13위로 밀려났습니다.
친디루스 시리즈의 발간이 정부 당국자나 이들 국가와 관련 있는 기업에게 부족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데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제1권 노무라증권 금융경제연구소?야마구치 마사아키?궈잉 지음, 『차이나머니 시대 - 세계를 움직이는 중국 경제』(2008년 9월 간행)
이 책은 일본 굴지의 싱크탱크인 노무라증권 금융경제연구소 최고의 중국전문 애널리스트가 분석한 중국 경제의 현상(現狀)과 미래에 관한 예측을 담고 있습니다.
제2권 일본유라시아연구소 편저,『부활하는 러시아의 자원외교』
제3권 안데쉬 오슬룬드 지음, 『러시아를 다시 본다』(근간)
제4권 NHK스페셜특별취재반 지음, 『인도의 충격』(근간)
이번에 출간한 『부활하는 러시아의 자원외교』는 전략과문화의 친디루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최근 러시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9월 19일의 정상회담에서 금후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으며, 가장 중요한 양국 경제협력 대상 중 하나인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빠르면 2015년부터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러시아 천연가스는 한국의 연간 수요의 약 20%에 해당하는 양으로 기존 중동·동남아 위주이던 천연가스 도입원을 러시아까지 다변화할 수 있어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러시아의 자원 현황과 자원외교 전략은 물론 실제로 자원외교를 수행하는 기업과 러시아 정치를 움직이는 핵심적인 인물 50명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러시아 자원외교를 이해하는 안목과 귀중한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역자 서문
제1부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제1장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
제2장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의 재편
제3장 러시아의 석유산업
제4장 러시아의 천연가스 산업
결론
제2부 가스프롬 - 러시아 자원외교의 배경 -
머리말
제1장 가스프롬의 역사
제2장 푸틴 정권 하의 가스프롬
제3장 가스프롬과 러시아의 대외관계
제4장 기업으로서의 가스프롬과 그 문제점
제5장 일본과 가스프롬
제3부 에너지 안전보장 - 러시아와 EU의 대화 -
서론
제1장 유럽 에너지 안보 문제의 등장
제2장 에너지 대국 러시아의 실상
제3장 EU의 에너지 사정
제4장 러시아에 에너지 전략은 있는가?
제5장 EU는 공통 에너지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까?
제6장 러시아와 EU의 에너지 대화와 그 행방
결론
제4부 현대 러시아 정치를 움직이는 50인
머리말
제1장 상트파 실로비키 유력자들 (대통령부 소속)
제2장 대통령부 바깥의 유력 실로비키
제3장 대통령부 소속 비(非)실로비키
제4장 상트파 유력 각료와 요인들
제5장 비상트파 유력 각료와 요인들
제6장 의회의장과 지방정치가
제7장 유력 올리가르히
제8장 체첸 관계 인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