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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외도서 | G100861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G100861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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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청구기호(출력)
- 연구외도서
책 소개
청소년이 되는 손자들에게 좋은 글을 읽게 하기 위해 두보와 이백의 시를 고르려고 시집을 찾았다. 그러나 번역시 대부분이 우리말의 흥취와 거리가 멀어 어린 청소년에게 애써 읽으라고 권할 수 없었다.
옛날 할아버지들은 심심할 때 한시를 읊으셨는데, 구절마다 율律과 운韻이 있어 시 자체가 노래다. 한글 창제 후 『두시언해』를 편찬했으나 시의 감상은 여전히 한문으로만 읊었다.
그런데 한글 전용세대에게는 한시 낭독의 매력에 맞갖은 우리말의 감흥을 살린 번역이 필요하다. 언어 형태의 차이로 한시의 운율을 온전하게 옮겨올 수는 없으나 우리말 나름의 리듬이라도 느낄 수 있도록 옮긴다면 다소나마 예술성을 이어받는 번역이 되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우리 시조의 전통적 리듬에 준하는 음률에 한자의 뜻을 실었다. 한자 하나하나의 뜻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우리말의 리듬에 맞추느라 일부 낱말을 줄이거나 부연한 부분도 있다. 한시 자체에도 그런 부분이 있다. 그러면서 시가 전하려는 실질적 의미에 주안점을 두었다.
- '머리말' 중에서
옛날 할아버지들은 심심할 때 한시를 읊으셨는데, 구절마다 율律과 운韻이 있어 시 자체가 노래다. 한글 창제 후 『두시언해』를 편찬했으나 시의 감상은 여전히 한문으로만 읊었다.
그런데 한글 전용세대에게는 한시 낭독의 매력에 맞갖은 우리말의 감흥을 살린 번역이 필요하다. 언어 형태의 차이로 한시의 운율을 온전하게 옮겨올 수는 없으나 우리말 나름의 리듬이라도 느낄 수 있도록 옮긴다면 다소나마 예술성을 이어받는 번역이 되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우리 시조의 전통적 리듬에 준하는 음률에 한자의 뜻을 실었다. 한자 하나하나의 뜻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우리말의 리듬에 맞추느라 일부 낱말을 줄이거나 부연한 부분도 있다. 한시 자체에도 그런 부분이 있다. 그러면서 시가 전하려는 실질적 의미에 주안점을 두었다.
- '머리말' 중에서
목차
머리말 / 5
서언(序言) / 4
두보와의 여행에 앞서 / 5
(* : 특히 새겨 읽을 시)
Ⅰ. 두보
두보16
두보 연보18
절구(絶句)
빈교행(貧交行) / 20
소년행(少年行) / 21
다시 정련(重贈鄭鍊絶句)에게 / 22
황하(黃河) / 23
귀안(歸雁) / 24
즉흥시(漫成) / 25
삼운(三韻) / 26
율시(律詩)
두위(杜位) 집에서 제야를 지내며 / 28
위(韋)서기를 전송하며 / 29
하장군 산장 2 / 30
하장군 산장 5 / 31
중양절(重陽節) 곡강에서 / 32
하장군 산장에 다시 와서 3 / 33
하장군 산장에 다시 와서 4 / 34
하장군 산장에 다시 와서 5 / 35
외삼촌 집에서 / 36
뜰 앞 국화(歎庭前甘菊花) / 37
전출새(前出塞) 1 / 38
전출새 3 / 39
전출새 4 / 40
전출새 5 / 41
전출새(前出塞) 6 / 42
전출새7 / 43
정광문에게 장난삼아 / 44
관직이 정해진 후 장난삼아 / 45
피난지(避地) / 46
달밤(月夜) / 47
비진도(悲陳陶) / 48
눈 오는 날(對雪) / 49
춘망(春望) / 50
행재소에 도착하여 1 / 51
행재소에 도착하여 3 / 52
가지와 엄무, 양원 관리들과 이별하며 / 53
홀로 술을 들며 / 54
장안 수복(收京) / 55
정건(鄭虔)을 보내며 / 56
봄에 문하성에서 숙직하며 / 57
저녁에 문하성을 나서며 / 58
곡강(曲江) 1 / 59
곡강(曲江) 2 / 60
곡강에서 술을 들며(曲江對酒) / 61
여주로 전출하는 가각로를 전송하며 / 62
필요에게(贈畢四曜) / 63
맹운경에게 술을 권하며 / 64
고 첨사에게 / 65
정현정자에서(題鄭縣亭子) / 66
초가을 무더위에 서류는 쌓이고 / 67
홀로 서서(獨立) / 68
중양절에 남전 최씨 별장에서 / 69
원외랑 양관에게 / 70
불귀(不歸) / 71
동생 소식을 듣고 / 72
입추가 지나고(立秋後題) / 73
진주 잡시(秦州雜詩) / 74
그리움(所思) / 75
즉사(卽事) / 76
두좌(杜佐)가 돌아간 후 / 77
달밤에 아우를 생각하며 / 78
귀뚜라미(促織) / 79
반딧불이(螢火) / 80
초승달(初月) / 81
우목(寓目) / 82
갈대(??) / 83
황폐한 밭(廢畦) / 84
빈 주머니(空囊) / 85
다듬이질(?衣) / 86
병든 말(病馬) / 87
비가(悲歌) 1 / 88
비가(悲歌) 2 / 89
비가(悲歌) 3 / 90
비가(悲歌) 4 / 91
비가(悲歌) 5 / 92
한별(恨別) / 93
터를 잡다(卜居) / 94
사촌동생 왕 사마가 오다 / 95
초당을 완성하다(堂成) / 96
시골 집(田舍) / 97
촉나라 재상(蜀相) / 98
손님(有客) / 99
손님이 찾아오다(客至) / 100
귀한 손님(賓至) / 101
미친 사내(狂夫) / 102
북쪽 이웃(北隣) / 103
남쪽 이웃(南隣) / 104
강촌의 밤(村夜) / 105
시골 노인(野老) / 106
곡사융이 돌아오지 않음을 듣고 / 107
왕윤과 고적이 오다 / 108
봄비 오는 밤(春夜喜雨) / 109
조기(早起) / 110
애석하다(可惜) / 111
강가에서 / 112
낙일(落日) / 113
견의(遣意) 2 / 114
혼자 술을 들며(獨酌) / 115
천천히 걸으며(徐步) / 116
한식일(寒食) / 117
물가 정자에서 아픔을 풀다 / 118
강촌(江村) / 119
다리의 완성을 보고 / 120
동천으로 가는 배오를 전송하다 / 121
두위에게 부치다(寄杜位) / 122
불견(不見) / 123
초당에서(草堂卽事) / 124
정련(鄭鍊)을 보내며 / 125
외인(畏人) / 126
자취를 감추다(屛跡) / 127
엄공(嚴公)께서 왕림하다 / 128
강가에서 - 치자꽃 / 129
농부가 붉은 앵두를 보내오다 / 130
하옹과 이별하며(贈別何邕) / 131
봉제역에서 거듭 엄공을 전송 / 132
위풍섭을 전송하며 / 133
종려나무(海棕行) / 134
왕시어와 함께 통천현에서 잔치 / 135
나그네의 밤(客夜) / 136
객정(客亭) / 137
위찬선과 이별하며 / 138
멀리 떠돌며(遠遊) / 139
하남하북 수복 소식을 듣고 / 140
이 재주에게 사랑시를 / 141
여러 사군과 함께 혜의사에 … / 142
혜의사에서 성도로 가는 왕소윤을 … / 143
처현의 곽현감 초가집 벽에 / 144
부강에 배를 띄워 … / 145
두 사군(竇使君)에게 / 146
다시 두 사군에게(又贈竇使君) / 147
배 앞의 거위 새끼(舟前小鵝兒) / 148
어머니를 모시고 검양 가는 … / 149
우두사를 바라보고(望牛頭寺) / 150
도솔사를 바라보고(望兜率寺) / 151
우두산 정자에 올라(登牛頭山亭子) / 152
위씨를 성도로 전송하며 / 153
지팡이 짚고 서서(倚仗) / 154
제비 한 쌍(雙燕) / 155
출정하는 사내(征夫) / 156
중양절(九日) / 157
배를 타다(放船) / 158
근심을 떨치며(遣憂) / 159
동생 점을 초당으로 보내며 / 160
배를 띄우고(泛江) / 161
떠돌이(遊子) / 162
방태위 묘를 떠나며 / 163
낭주에서 촉으로 가며 2 / 164
낭주에서 촉으로 가며 3 / 165
돌아오다(歸來) / 166
누각에 올라(登樓) / 167
고인이 된 곡사교서 집에 … / 168
동생 영(穎)을 보내며 / 169
친구를 그리며(懷舊) / 170
막부에서 숙직하며(宿府) / 171
강촌의 비(村雨) / 172
초겨울(初冬) / 173
하란섬에게(寄賀蘭?) / 174
동지 후(至後) / 175
고상시(高常侍)의 사망 소식을 … / 176
봄날 강촌(春日江村) / 177
봄은 멀어져가고(春遠) / 178
비를 기뻐하다(喜雨) / 179
촉을 떠나며(去蜀) / 180
충주 사군 조카 집 잔치 / 181
충주 용흥사 벽에 / 182
방 재상의 장례 소식을 듣고 / 183
엄복야의 영구가 고향으로 / 184
밤길 나그네(旅夜書懷) / 185
번민을 털다(撥悶) / 186
상징군과 헤어지며 / 187
장강(長江) / 188
12월 1일 / 189
기주로 이사 오다(夔州) / 190
고적을 찾아(?懷古跡) 1 / 191
고적을 찾아 3 / 192
백제성(白帝) / 193
백제성 최고루(白帝城最高樓) / 194
싸움닭(鬪?) / 195
한밤(中夜) / 196
강에 뜬 달(江月) / 197
박계행(縛?行) / 198
고식안에게(贈高式顔) / 199
협구(峽口) 2 / 200
누각의 밤(閣夜) / 201
잠 못 드는 밤(不寐) / 202
반조(返照) / 203
외로운 기러기(孤雁) / 204
노루(?) / 205
하인 아단에게 / 206
백중승에게 드리다 / 207
두위에게(寄杜位) / 208
황어(黃魚) / 209
우스개(俳諧體) 1 / 210
우스개(俳諧體) 2 / 211
아우 관(觀)을 기다리며 / 212
뜰 안의 풀(庭草) / 213
뱅어(白小) / 214
입춘(立春) / 215
낮 꿈(晝夢) / 216
늙고 병들어(老病) / 217
이사 들다(入宅) / 218
과수원(園) / 219
왕씨와 누각 앞에서 / 220
과객이 찾아오다(過客相尋) / 221
한식일 종문·종무에게 / 222
달(月) / 223
가을 벌판(秋野) / 224
해는 지고(日暮) / 225
반딧불이를 보고(見螢火) / 226
양서 사립문에서 동둔 초가로… 2 / 227
양서 사립문에서 동둔 초가로… 3 / 228
사법참군 오씨에게 / 229
다시 오씨에게(又呈吳郞) / 230
홀로 앉아서(獨坐) / 231
강변의 잔치 / 232
동둔 북녘 기슭 / 233
오씨가 방문하다 / 234
중양절(九日) / 235
등고(登高) / 236
추흥(秋興) 1 / 237
추흥(秋興) 3 / 238
추흥(秋興) 4 / 239
귀가 어두워지다(耳聾) / 240
아침(朝) / 241
다시 흐려지다(復陰) / 242
진체사 스님을 뵙고 / 243
동지(冬至) / 244
무산에서 송별 잔치하다 / 245
아우 집에 들르다 / 246
상사일 잔치 / 247
강변의 별과 달(江邊星月) 1 / 248
강변의 별과 달(江邊星月) 2 / 249
왕사군 집 잔치 / 250
저녁에 돌아오며(暮歸) / 251
공안산관(移居公安山館) / 252
오랜 나그네(久客) / 253
새벽에 공안을 떠나며 / 254
배 안에서(舟中) / 255
악양성 아래 배를 대고 / 256
정 판관에게 / 257
악양루에 올라(登岳陽樓) / 258
고향 가는 꿈(歸夢) / 259
남으로 가다(南征) / 260
청초호에 묵으며 / 261
사당 남쪽을 보며(祠南夕望) / 262
견우(遣遇) / 263
담주를 떠나며(發潭州) / 264
화석수에 묵으며(宿花石戍) / 265
판관 곽수에게 답하다 / 266
최 노 두 시어에게 / 267
강 위에서(江漢) / 268
땅 끝에서(地隅) / 269
눈은 내리고(對雪) / 270
<三韻> / 271
귀안(歸雁) / 272
소한식에 배를 띄우고 / 273
동정호에 이르러(過洞庭湖) / 274
구석(寇錫)의 시에 답하다 / 275
장사에서 이함을 전송하다 / 276
호남 막부와 이별하다 / 277
배율(排律)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 / 280
병거행(兵車行) / 282
여인행(麗人行) / 284
종손 제에게(示從孫齊) / 286
취시가(醉時歌) / 288
왕손을 슬퍼하다(哀王孫) / 290
빗속에 소단을 방문하다 / 292
술회(述懷) / 294
팽아행(彭衙行) / 296
강촌(羌村) 1 / 298
강촌(羌村) 3 / 300
핍측행(?側行) / 302
신혼별(新婚別) / 304
수로별(垂老別) / 306
무가별(無家別) / 308
석호리(石壕吏) / 310
신안리(新安吏) / 312
동관리(潼關吏) / 314
여름날 탄식(夏日歎) / 316
꿈에 이백을 보다(夢李白) / 318
이백에게(寄李十二白二十韻) / 320
아름다운 여인(佳人) / 322
진주를 떠나며(發秦州) / 324
철당협(鐵堂峽) / 326
석감(石龕) / 328
이공산(泥功山) / 330
동곡을 떠나며(發同谷縣) / 332
목피령(木皮嶺) / 334
오반령(五盤) / 336
검문(劍門) / 338
성도부(成都府) / 340
백우집행(百憂集行) / 342
지붕이 날아가다 / 344
비를 기뻐하다(喜雨) / 346
외삼촌과 석별의 정을 나누다 / 347
춘귀(春歸) / 348
부신행(負薪行) / 350
느티나무 잎 냉국수 / 351
동둔의 잡초 제거를 … / 352
사회(寫懷) / 354
설날 종무에게 / 356
세안행(歲晏行) / 358
강물을 올라가며 회포를 … / 360
난을 피해 다니다(逃難) / 362
(排律 長篇)
봉선현으로 가면서 / 364
북정(北征) / 368
II. 이백
이백(李白) / 376
산중문답(山中問答) / 377
하일산중(夏日山中) / 378
근심을 털다(自遣) / 379
대작(山中與幽人對酌) / 380
정야사(靜夜思) / 381
옥계원(玉階怨) / 382
원정(怨情) / 383
월녀사(越女詞) 2 / 384
월녀사 3 / 385
월녀사 4 / 386
아내에게(贈內) / 387
황학루에서 맹호연을 / 388
오사모(烏紗帽) / 389
상인의 노래(?客行) / 390
객지에서(客中作) / 391
고구려(高句麗) / 392
두보에게 장난삼아 / 393
경정산(獨坐敬亭山) / 394
횡강사(橫江詞) 1 / 395
횡강사 3 / 396
횡강사 5 / 397
아내와 헤어지고 부름을 따르며 / 398
심양 옥중에서 재상 최환에게 / 399
황학루의 피리 / 400
야랑으로 남쪽 가면서 부인에게 / 401
백제성을 떠나며 / 402
동정호(洞庭湖) 2 / 403
동정호 4 / 404
동정호 5 / 405
선성의 주막노인(哭宣城善釀紀?) / 406
주막의 이별(金陵酒肆留別) / 407
자야오가(子夜吳歌) 3 / 408
자야오가 4 / 409
친구와 함께 자다(友人會宿) / 410
청계의 밤(宿淸溪主人) / 411
촉으로 가는 친구에게(送友人入蜀) / 412
양반아(楊叛兒) / 413
두보에게(沙丘城下奇杜甫) / 414
하지장을 생각하고 1 / 415
하지장을 생각하고 2 / 416
이별(送友人) / 417
도사를 찾아서 / 418
오송산(五松山) 아래 / 419
추포가(秋浦歌) 1 / 420
추포가 2 / 421
추포가 5 / 422
추포가 9 / 423
추포가 10 / 424
추포가 15 / 425
강하의 노래(江夏行) / 426
어린 두 자식에게 / 428
술잔 잡고 달에게 묻노라 / 430
월하독작(月下獨酌) 1 / 431
월하독작 2 / 432
남릉에서 아이들과 헤어져 … / 433
촉도난(蜀道難) / 434
고숙계(姑熟溪) / 436
임종가(臨終歌) / 437
* <이백과 두보가 주고받은 시>
이백에게 드림(贈李白) / 438
노나라 동쪽 석문에서 두보를 … /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