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행본영어번역표제: The best of all possible worlds : mathematics and destinyLe meilleur des mondes possiblesmathématiques et destinée
가능한 최선의 세계
- 저자
- Ekeland, Ivar | 박지훈
- 발행사항
- 서울 : 필로소픽, 2016
- 형태사항
- 323 p. : 삽화 ; 23cm
- 원표제
- 영어번역표제: The best of all possible worlds : mathematics and destiny Le meilleur des mondes possibles mathématiques et destinée
- 서지주기
- 색인수록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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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자료실 | E206488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E206488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자료실
책 소개
모든 가능한 세상 가운데 최선의 세상이란?
낙관주의자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모든 가능한 세상 가운데 최고의 세상이라고 믿는다. 비관주의자는 정말 최고의 세상일까봐 두려워한다. 그런데 모든 가능한 세상 가운데 최선의 세상이란 무엇일까?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세상일까? 사람들 대부분이 편안함을 느끼고 만족해하는 세상일까?
저자는 철학자 라이프니츠에서 비롯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의 출발점을 수학에서 찾는다. 17세기 수학자인 모페르튀는 모든 가능한 운동은 그 작용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일어난다는 최소작용의 법칙이 최선의 세계를 푸는 답이라고 믿었다. 이 생각은 당대에 볼테르에 의해 조롱당하고 학문적으로도 논파되었지만, 저자는 모페르튀의 통찰이 살이 붙고, 변형되고, 개선되면서 물리학에서의 정상작용의 원리, 경제학에서의 최적화 개념, 게임이론에서의 균형 개념, 진화생물학에서의 적응 개념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음을 밝힌다. 물리학과 철학, 생물학과 경제학, 역사와 문학의 영역을 횡단하면서, “인류는 진보하는가”, “공동선이란 무엇인가” 와 같은 윤리적 질문으로까지 탐색의 지평을 넓히는 저자의 지적 여정은 독자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낙관주의자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모든 가능한 세상 가운데 최고의 세상이라고 믿는다. 비관주의자는 정말 최고의 세상일까봐 두려워한다. 그런데 모든 가능한 세상 가운데 최선의 세상이란 무엇일까?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세상일까? 사람들 대부분이 편안함을 느끼고 만족해하는 세상일까?
저자는 철학자 라이프니츠에서 비롯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의 출발점을 수학에서 찾는다. 17세기 수학자인 모페르튀는 모든 가능한 운동은 그 작용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일어난다는 최소작용의 법칙이 최선의 세계를 푸는 답이라고 믿었다. 이 생각은 당대에 볼테르에 의해 조롱당하고 학문적으로도 논파되었지만, 저자는 모페르튀의 통찰이 살이 붙고, 변형되고, 개선되면서 물리학에서의 정상작용의 원리, 경제학에서의 최적화 개념, 게임이론에서의 균형 개념, 진화생물학에서의 적응 개념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음을 밝힌다. 물리학과 철학, 생물학과 경제학, 역사와 문학의 영역을 횡단하면서, “인류는 진보하는가”, “공동선이란 무엇인가” 와 같은 윤리적 질문으로까지 탐색의 지평을 넓히는 저자의 지적 여정은 독자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목차
서문
1 진동이여 영원하라
2 근대 과학의 탄생
3 최소작용의 법칙
4 연산에서 기하학까지
5 푸앵카레를 넘어
6 판도라의 상자
7 최선의 것이 승리하기를
8 대자연의 목적
9 공동선
10 나름의 생각
부록 1 볼록한 당구대의 단축 찾기
부록 2 일반적인 체계에서의 정상작용의 원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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