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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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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외도서 | G101507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G101507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연구외도서
책 소개
“너는 걱정에 휩싸여 살지만 실은 사랑 속에 살아가고 있다.”
매 문장마다 인간의 모든 삶을 담은 톨스토이,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내 인생에 단단함을 더하다!
‘안나 카레니나’부터 ‘부활’까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만나다
카피라이터이자 여행작가인 저자가 삶에 지혜와 힘을 주는 톨스토이의 말을 모은 감성에세이다. 인간의 모든 주제를 평생 고민하고 실천한 대문호 톨스토이는 사람 관계와 시간, 사랑, 행복, 돈과 땅에 관한 깊디깊은 통찰을 들려준다. 말년의 잠언을 실은 명상집들이 기존에 출판되었으나 《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는 톨스토이의 대작품 속에 녹아 있는 보석 같은 문장들을 수집하고 기록한 첫 번째 책이다.
‘가장 완벽한 소설’ 《안나 카레니나》, ‘예술적 성경’이라 불리는 《부활》, 소설가가 꼽은 ‘세상에서 가져가고 싶은 단 한 권의 책’ 《인생이란 무엇인가》, 모파상이 ‘이 소설 앞에 내 작품 100편도 쓸모없다’고 말한 《이반 일리치의 죽음》, 그리고 <바보 이반> 등의 따뜻한 우화들까지. 저자의 섬세한 시선으로 문장을 길어낸 이 책은 톨스토이 입문으로도 좋을 것이며, 잊고 있던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들에 마음을 머무는 시간을 가져다 줄 것이다.
너무 바쁘게, 너무 아프게 살아온 당신에게 톨스토이가 답하다!
“신보다 너 자신을 먼저 믿어라” -내가 아닌 타인의 잣대로 사는 나에게
“삶은 살고 있는 것이 아닌 지나가는 것이다.” -늘 걱정의 무게를 짊어진 나에게
“분노는 상대 잘못의 유해함보다 본인에게 가장 해롭다” -화가 나서, 남을 그리고 나를 미워하는 나에게
톨스토이의 말은 힘들고 외로운 시간에 마음의 빵과 밥이 되어주는가 하면 때론 스스로를 삼가게 하기도 한다. 상처를 받는 일만큼이나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일들을 경계한다. 사랑을 돌려서 말하는 최고의 고백법을 《안나 카레니나》에서 배울 수 있으며, 그 사랑이 무너져가는 모습조차 우리는 지켜볼 수 있다. 버지니아 울프의 말처럼 우리 삶의 ‘아무것도 톨스토이에게서 도망칠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은 걱정에 휩싸여 살지만 사랑 속에 살아가고 있다. 삶의 진실을 준엄하게 이르면서도 사랑으로 감싸인 톨스토이의 세계를 만나보자. 이 책은 러시아 벽난로 앞으로 당신을 불러들이며 마음을 데우고 생각을 깨운다. 바쁘게 살며 소중한 것을 지나치고 상처에 스치곤 했던 우리의 나날은 오래된, 그러나 변치 않게 반짝이는 톨스토이의 문장 속에서 더없는 치유와 온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매 문장마다 인간의 모든 삶을 담은 톨스토이,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내 인생에 단단함을 더하다!
‘안나 카레니나’부터 ‘부활’까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만나다
카피라이터이자 여행작가인 저자가 삶에 지혜와 힘을 주는 톨스토이의 말을 모은 감성에세이다. 인간의 모든 주제를 평생 고민하고 실천한 대문호 톨스토이는 사람 관계와 시간, 사랑, 행복, 돈과 땅에 관한 깊디깊은 통찰을 들려준다. 말년의 잠언을 실은 명상집들이 기존에 출판되었으나 《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는 톨스토이의 대작품 속에 녹아 있는 보석 같은 문장들을 수집하고 기록한 첫 번째 책이다.
‘가장 완벽한 소설’ 《안나 카레니나》, ‘예술적 성경’이라 불리는 《부활》, 소설가가 꼽은 ‘세상에서 가져가고 싶은 단 한 권의 책’ 《인생이란 무엇인가》, 모파상이 ‘이 소설 앞에 내 작품 100편도 쓸모없다’고 말한 《이반 일리치의 죽음》, 그리고 <바보 이반> 등의 따뜻한 우화들까지. 저자의 섬세한 시선으로 문장을 길어낸 이 책은 톨스토이 입문으로도 좋을 것이며, 잊고 있던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들에 마음을 머무는 시간을 가져다 줄 것이다.
너무 바쁘게, 너무 아프게 살아온 당신에게 톨스토이가 답하다!
“신보다 너 자신을 먼저 믿어라” -내가 아닌 타인의 잣대로 사는 나에게
“삶은 살고 있는 것이 아닌 지나가는 것이다.” -늘 걱정의 무게를 짊어진 나에게
“분노는 상대 잘못의 유해함보다 본인에게 가장 해롭다” -화가 나서, 남을 그리고 나를 미워하는 나에게
톨스토이의 말은 힘들고 외로운 시간에 마음의 빵과 밥이 되어주는가 하면 때론 스스로를 삼가게 하기도 한다. 상처를 받는 일만큼이나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일들을 경계한다. 사랑을 돌려서 말하는 최고의 고백법을 《안나 카레니나》에서 배울 수 있으며, 그 사랑이 무너져가는 모습조차 우리는 지켜볼 수 있다. 버지니아 울프의 말처럼 우리 삶의 ‘아무것도 톨스토이에게서 도망칠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은 걱정에 휩싸여 살지만 사랑 속에 살아가고 있다. 삶의 진실을 준엄하게 이르면서도 사랑으로 감싸인 톨스토이의 세계를 만나보자. 이 책은 러시아 벽난로 앞으로 당신을 불러들이며 마음을 데우고 생각을 깨운다. 바쁘게 살며 소중한 것을 지나치고 상처에 스치곤 했던 우리의 나날은 오래된, 그러나 변치 않게 반짝이는 톨스토이의 문장 속에서 더없는 치유와 온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 톨스토이의 길고도 놀라운 인생
(1) 사랑. 지나고 나면 마음의 사치 … 《 안나 카레니나 》
1. 안나 카레니나라는 입장권
2. 브론스키를 위한 변명 : 사랑한단 말을 돌려서 말하려면
3. 안나를 위한 변명 : 십자가를 질 수 있나?
4. 카레닌을 위한 변명 : 사랑 좀 못 하기로서니
5. 다시, 브론스키를 위한 변명 : 열흘 붉은 꽃이 없다
6. 레빈을 위한 변명 : 톨스토이의 ‘리틀 포레스트’
7. 너무 많이 먹는 죄, 너무 좋은 것만 먹는 죄
8. 최고의 복수는 그들보다 행복하게 사는 것
9. 톨스토이의 젠더 감성
(2)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 단편 우화집 》
10. 위대한 동화작가 톨스토이_<바보 이반>
11.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_<바보 이반>
12. 바보들의 나라, 성자들의 나라_<바보 이반>
13. ‘하루치’의 땅_<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14. 죽은 자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_<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15. 나와 신만이 아는 이야기_<하느님은 진실을 보지만 바로 말하지는 않는다>
16. 당신 옆에 신이 계시다_<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3) 죽음은 어째서 늘 이기는가? … 《 이반 일리치의 죽음 》
17. 타인의 죽음, 내가 아니라 다행인
18.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19. 반성 1. 내가 아닌 타인의 잣대로 살았다
20. 반성 2. 경쟁이 내 인생을 망쳤다
21. 반성 3. 집만 넓혔지 행복은 넓히지 못했다
22. 저 너머로 건너가는 순간
(4) 결혼은 미친 짓이다? … 《 크로이체르 소나타 》
23. 결혼은 사랑의 결실이다?
24. 결혼은 미친 짓이다?
25. 진실이 선한 것은 아니며, 선하다고 아름다운 것도 아니다
26. 음악은 도덕적인가?
27. 문학적인, 너무나 문학적인
(5)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져라 … 《 부활 》
28. 그래도 봄은 온다!
29. 나는 얼마나 모순된 사람인가
30. 신보다 먼저 자신을
31. 톨스토이의 ‘죄와 벌’
(6) 다시, 어떻게 살 것인가? … 《 인생이란 무엇인가 》
32. 분노가 너를 망칠 것이다
33. 악을 공부하라
34. 가난함과 부유함
35. 공부를 얼마나 해야 할까?
36. 책은 여행을 부르고, 여행은 다시 책을 부른다
37. 겸손함의 힘
38. 가족은 무엇이며,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가?
39. 인생은 지나간다
40. 학자, 교양인, 현자, 그리고 인공지능
(7) 톨스토이에 대해 더 말하고 싶은 한두 가지 것들 … 톨스토이의 삶과 문학
41. 읽지 못한 《 전쟁과 평화 》 에 대해 말하는 방법
42. 톨스토이의 글쓰기 교실
43. 톨스토이가 도스토옙스키를 만나지 않은 까닭은?
마치며 / 인공지능 시대에 톨스토이를 읽는다는 것
부록
길고도 놀라운 톨스토이 연보
읽고 참고한 책과 영상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