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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Regeneration ending the climate crisis in one generation

한 세대 안에 기후위기 끝내기: 재생의 시대를 위하여

발행사항
파주 : 글항아리사이언스, 2022
형태사항
610 p. : 천연색삽화, 초상 ; 23 cm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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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E207916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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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20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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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구 ‘되살리기’ 지식의 모든 것
땅, 바다, 하늘, 식량, 산업, 에너지 등 모든 것을 아울러 체계적인 가지를 뻗어내려간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지식의 총화’


인간은 앎에 있어 양방향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나는 미세한 단위까지 분할되는 방향이고 다른 하나는 이것들을 하나의 체계로 합치려는 방향이다. 기후위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양방향의 탐구가 이어져왔고, 분야별로 축적되는 지식과 그것을 서로 연관된 지혜의 덩어리로 합치려는 노력이 진행돼왔다. 폴 호컨은 그런 통합의 전문가다. 그는 세계의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팀을 이뤄 지구라는 행성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의 상호작용을 거시적 차원에서 조망해왔고, 최근 이것을 기후위기의 관점에서 ‘지식의 계통수’처럼 만들어냈다. 국내에 출간된 『플랜 드로다운』(2019)에 이어 이번에 나온 『한 세대 안에 기후위기 끝내기』는 바다, 땅, 하늘, 식량, 산업, 에너지 등 큰 단위 차원에서 여러 문제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조명해냈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단순한 로드맵을 넘어 자연과 인공, 생명과 비생명, 개인과 집단이 어떻게 이 문제에 맞닥뜨려 그것을 내면화하고, 행동을 위한 정서적·지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지 도움을 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재생이라는 길고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우리는 기후위기로 책무감을 갖고 방안을 찾는 데 피로감을 느낀다. 행동을 바꾸기도 전에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가 넘쳐나 많은 이가 우울증과 무기력감을 호소한다. 이 책은 ‘행동’에 초점을 맞추지만 “지구를 구하는 것이 당신의 임무는 아니다”라면서 마음의 짐을 먼저 덜어준다. 저자는 기후위기 해결이 ‘우리 인간에게 지극히 부자연스러운 행위’라고 말한다. 그러니 신념에 입각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순 없다. 주변에 기후위기를 더 예민하게 인식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도 그를 닮아 자연스럽게 변할 수 있다. 우리를 바꾸는 것은 지인들의 행동이지, 운동가들의 신념이 아니다.
이 책은 전 세계적 상황을 포괄하는 연구에 기반해 있지만, 내용 자체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제인 구달 등의 과학자들과 조너선 사프란 포어, 리처드 파워스 등 저명 작가들이 함께 집필에 참여한 이유다. 통계의 포화로 인간이 스스로를 공격하도록 놔두지 말고, 이야기꾼들이 새롭게 발견하는 길을 따라 가보자는 것이 이 책의 권유다. 그곳에서는 수백 갈래 오솔길을 만날 수 있다. 독자들은 자신이 우연히 들어선 길, 혹은 직접 택한 길에서 몇 걸음 내딛으면 된다. 그러면 길은 점점 넓어지고, 같이 걷는 이가 늘어날 것이며, 우리의 숨통도 트일 날이 올 것이다.
보존과 환경운동이 무언가에 무기력하다면, 집단 통계가 진짜 비극을 가리고 숫자가 우리를 무감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각 종은 개별적으로는 자신의 비극적인 오페라를 노래할 목소리가 모자라다. 하지만 문제가 일제히 발생하면 겸손한 생물들이 우리가 처한 고난을 다 같이 노래한다. 모든 곳에서 문제가 웅성거린다. 이 책은 노아의 홍수 때 방주로 피신한 원숭이, 코끼리, 호랑이, 사자, 기린들이 이제는 인간의 홍수에 휩쓸릴 위기에 처해 내는 목소리들을 들려준다.

기후위기 해결은 인간에게 부자연스러운 행위

책 제목인 ‘한 세대 안에 기후위기 끝내기’처럼 기후위기를 종식시킨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이는 2050년이 되기 전에 탄소 순 배출량 0을 달성하는 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적절한 속도로 올바르게 나아가는 사회를 만든다는 뜻이다. 그러려면 2030년까지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인 뒤 2040년까지 또다시 절반을 줄여야 한다.
기후위기 해소에 실천의지가 있는 이들은 흔히 개인의 탄소발자국을 계산한다. 저자 폴 호컨은 탄소발자국 계산이 흥미롭긴 하나, 이 책은 다른 방식을 택한다고 말한다. 세상에 ‘개인’ 같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개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아 정체감일 뿐, 실제로 개인이 된다는 것은 인류 및 생물계와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뜻이다.
기후위기 문제에 있어 당신이 전문가가 아니어서 걱정되는가? 거의 모든 사람은 전문가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 만큼 아는 데다, 당신보다 더 잘 아는 사람도 드물다. 요즘 청년 세대는 기후위기 문제가 우울증을 일으킨다고 호소한다. 저자도 말한다.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인간에게는 제대로 준비가 안 된 부자연스러운 행위다. 우리의 정신이 그런 방향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사실 누가 아침에 일어나 30년 안에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며 흥분하겠는가? 기후 관련 뉴스를 대중이 외면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다. 지금 당장 눈앞의 삶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데 뛰어난 자질을 지닌 종이다. 홍수나 태풍처럼 직접적인 위협이 닥치면 한 몸이 되어 그 문제에 달려든다. 그러니 저자는 기후위기를 끝내려면 많은 작가가 그러하듯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릴 것이 아니라, 지금 사람들이 바로 필요로 하는 것을 다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식량도 풍부하게 제공하고, 자연도 되살리며, 경제적으로도 타격받지 않을 수 있는 기후위기 해결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나무를 심는 일은 인간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린다

2015년 과학자들의 발표에 따르면 지구에는 약 3조 그루의 나무가 있다. 이건 인류 문명이 생긴 이래 50퍼센트 감소한 것인데, 즉 매년 산림 파괴, 해충, 들불로 100억 그루씩 사라지는 중이다. 북방림을 세겹 롤 휴지로 바꾸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짓이다. 그리하여 기후위기 해소에서 누구나 주목하는 것은 나무다.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 기업들은 나무를 심고 있고, 과학자들은 “1조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탄소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여기에 트릭이 있다. 오래된 숲과 신생으로 식재되는 나무들은 탄소를 격리시키는 역할이나 기능이 완전히 다르다. 새로 심어진 나무들은 숲이 하는 만큼의 탄소 포집을 할 수 없다.
숲에는 2조 2000억 톤의 탄소가 열대림(54%), 북방림(32%), 온대림(14%)에 각각 저장되어 있다. 북방림 생태계의 탄소 농도가 가장 높으며, 최근 통계에 따르면 바이오매스, 토양 탄소를 포함한 북방림의 총 생태계 탄소 저장량은 열대림과 온대림의 탄소 저장량을 합친 것보다 크다. 만약 벌목을 무분별하게 한다면 숲에 저장된 탄소 양이 줄 뿐 아니라 들불이 일어날 위험성이 높아진다.
대기업과 과학자, 각국 정부, 부유한 개인들은 나무 심기를 통해서 탄소 중립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낸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한 질문들을 연속해서 불러일으킨다. 어떤 종류의 나무를 심을 것인가? 어디에 혹은 누구의 땅에 심을 것인가? 무슨 목적으로 심는가? 예전부터 그 땅을 돌보고 관리해온 선주민들과는 상의했는가? 숲을 조성했을 때 의도치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가?
저자는 새로운 숲 조성이 기후위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부지와 종을 선택하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령 일부 과학자는 나무를 심어서 초원의 탄소 저장량을 늘리려는 노력이 초원들의 탄소저장 능력과 생물다양성을 위험에 빠트린다며 우려한다. 나무를 심을 때의 또 다른 위험은 어두운 삼림의 임관층이 열 반사율이 높은 초원보다 더 많은 열을 흡수한다는 점이다. 기후변화 완화에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뜻이다.
많은 야생종이 자신이 서식하는 경관들에 진화적으로 적응해 있어 그곳에 변화가 생기면 고통을 겪을 수 있다. 새로 심은 나무들이 지하수 공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외래종이 토착종을 내쫓을 수도 있다. 탄소 배출량이 적은 개발도상국들이 경제 대신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생태학적 직격탄을 맞아야 하는가와 같은 윤리적 문제들도 제기된다.
사회적 고려 역시 중요하다. 삼림 조성으로 전통적인 생활에 혼란이 오거나 잘못된 종류의 나무가 선택될 수도 있다. 외래종인 가문비나무를 도입한 아일랜드의 신규 조림 프로젝트는 인근 주민들의 분노를 샀다. 기후 목적에서 보면 나무의 탄소 축적량을 유지하기 위해 나무 심기 프로젝트는 다년간 지속되어야 한다. 이는 가장 인기 있는 신규 조림 기법들 중 하나인 식재림이 안고 있는 과제다. 하지만 대개 상업적 가치가 높고 빨리 자라는 외래종으로 구성된 이런 숲은 나무가 수확되면 탄소를 격리시키는 이점을 잃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식사를 계속할 순 없다

인간에게 유용하고 가장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 중 하나는 당신이 한 번도 맛본 적 없는 것일 수 있다. 바로 모링가 나무의 잎이다. 히말라야산맥의 구릉이 원산지이며 자라는 속도가 빠른 모링가 나무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종이다. 저자는 기후위기와 빈곤이라는 널리 퍼진 문제를 다시 제기하면서, “먹는 식품을 다양화하는 것은 사회 정의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역사적으로 아메리카 선주민들은 어류, 사냥한 야생동물, 허브, 과일, 콩, 호박, 옥수수, 야생 쌀, 덩이줄기, 영양분이 풍부한 풀들로 만든 빵을 포함해 매우 다양한 음식을 먹었다. 강제 정착으로 이런 식품들에 접근하지 못하게 되자 이들 다수는 영양실조를 앓았다. 현재 식품체계가 미치는 유해한 영향은 유색인종 공동체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입힌다.
모링가 나무는 수확한 뒤 매번 씨를 뿌려 길러야 하는 브로콜리, 상추, 메론 같은 일년생 채소와 대조되는 다년생 나무 작물이다. 식용식품을 생산하는 수종은 70가지가 넘고, 이들은 대기의 탄소를 잎, 줄기, 몸통, 뿌리, 토양에 장기간 격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숲과 마찬가지로 이 나무들은 재배하기 위해 땅을 갈 필요가 없다. 미생물, 균류, 토양 속의 미네랄 집합체들에 축적된 탄소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다. 서로 다른 종류의 나무들, 관목, 허브, 야자, 덩굴식물, 풀을 포함해 식품 생산체계와 결합될 수 있는 다양한 다년생 종에 의해 탄소 순환이 강화되어 탄소가 땅속으로 갈 수 있는 많은 경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다년생 식물은 더 긴 성장기, 토양 표면에서 분해되는 잎들, 다양한 깊이의 뿌리들이 갖가지 조건에서 자랄 수 있는 능력과 결합해 일년생 식물보다 토양에 더 오래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다년생 식물들은 해마다 더 크게 자라서 몸통과 줄기에 탄소를 더 저장하고 햇빛을 포착해 광합성을 하는 푸른 잎들을 더 많이 기른다.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식사를 계속할 수 없”으니, 일부 식습관을 버리든가, 지구를 버리든가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토록 간단하지만 그토록 어려운 문제다. 당신은 어느 쪽으로 결정 내렸는가? 가난한 이들이 직면한 심신을 약화시키는 기후위기와 빈곤의 곤경을 두고 볼 것인가. 이런 것에 신경 쓸 시간이 없는 사람들의 무신경함이 어쩌면 문제 해결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일 수 있다.

지구를 구하는 것이 당신의 임무는 아니다

이 책에서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고 복원하며, 공정성을 다루고 생명을 탄생시킬 해결책들을 내놓는다. 이 구상들이 전 세계적으로 신속히 시행된다면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환산량 기준 1600기가톤 이상의 배출을 막고 격리할 수 있으며, 그러면 IPCC의 2030년 및 2050년의 목표들을 달성할 것이다. 야심만만한 구상인가? 그렇다. 달성 가능한가? 물론이다.
지구를 구하는 것이 당신의 임무는 아니다. 지구를 구한다는 생각 자체가 부담이다. 어차피 당신은 지구를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탄소는 우리가 필요로 하고, 만들고, 만지는 거의 모든 것과 살아 있고, 맛있고, 놀랍고, 신성한 모든 것의 핵심 부분이다. 우리는 엄청난 양의 탄소를 대기로 배출해왔고, 우리가 어떻게 탄소를 배출했는지 알고 있다. 이제 우리는 지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어떻게 탄소를 땅과 바다로 돌려보낼지 알고 있다. 지구는 그 균형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관대하다. 우리가 돌려보내는 탄소는 지구에 생명을 되살리는 데 필요한 양분이다. 지구에 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기후를 치유하는 것이다. 되살리기는 삶의 기본 설정이다. 당신이 지금 이 문장을 읽을 수 있는 것은 당신의 몸이 10억분의 1초마다 30조 개의 세포를 재생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우리 대신 해줄 것이라고 믿으면 이 일을 해낼 수 없다. 우리에겐 공동의 이익이 있고, 그 이익은 우리가 힘을 합쳐야 충족될 수 있다.

되살리기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한다

이 책에는 수많은 이야기꾼이 등장해 땅과 우리의 관계를 재정립하도록 자기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들은 비를 내릴 수도 있고, 지구의 열을 식힐 수도 있고, 땅을 다시 수화水和시킬 수도 있고, 사막을 녹지로 만들 수도 있다. 이 모든 일은 상상력에서 시작된다. 너무 오랫동안 우리는 지구에서의 삶에 대한 그래프, 데이터, 용어, 생기 없는 통계의 포화로 자신을 공격해왔다. 심장을 직접 겨냥한 더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포함한 전통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예술가, 시인, 작가들이 이 책에서 목소리를 내는 이유다. 문화가 무엇이 꽃피우거나 시들게 할지, 무엇이 번성하거나 사라지게 할지 결정한다. 우리의 이야기꾼들이 길을 찾지 못하면 그 길은 발견될 수 없다. 부디 당신의 이야기도 들려주기 바란다.
목차
서문_제인 구달 재생 선택 의지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독자 가이드 1. 해양 해양보호구역 | 바다숲 조성 | 맹그로브 | 염습지 | 해초 | 아졸 2. 숲 숲을 자연 상태로 놔두기 | 북방림 | 열대림 | 신규 조림 | 이탄지 | 혼농임업 | 불 생태학 | 대나무 | 『오버스토리』의 퍼트리샤 웨스터퍼드 _리처드 파워스 3. 야생화 영양 단계 연쇄반응 | 방목지 생태학 | 야생동물 회랑 | 야생화 _이저벨라 트리| 초원 | 꽃가루 매개자들의 재야생화 | 습지 | 비버 | 생물지역 | 야생의 존재들 _ 칼 사피나 4. 땅 재생농업 | 경축순환농법 | 황폐화된 땅의 복원 | 퇴비 | 지렁이 양식 | 레인메이커 | 바이오차 | 개개비의 울음소리 _찰스 매시 5. 사람 자생 | 힌두 오우마루 이브라힘 | 아홉 명의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서한 _네몬테 넨퀴모 | 숲이 농장이다 _라일라 준 존스턴 | 여성과 식량 | 솔 파이어 농장 _리아 페니먼 | 깨끗한 조리용 가열 기구 | 여자아이들에 대한 교육 | 지구를 복원시키는 친절한 행동들 _메리 레이놀즈 | 정말로 포도밭을 짓밟는 사람은 누구인가? 감사장 _미미 카스틸 | 자선단체들은 기후 비상사태를 선언해야 한다 _엘런 도시 6. 도시 탄소중립 도시 | 건물 | 도시 농업 | 도시의 자연 | 도시에서의 이동성 | 15분 도시 | 탄소 건축 7. 식량 아무것도 낭비하지 않기 | 모든 것을 먹기 | 현지화 | 탈상품화 | 곤충의 멸종 | 먹을 수 있는 나무들 | 우리가 날씨다 _조너선 사프란 포어 8. 에너지 풍력 | 태양에너지 | 전기자동차 | 지열 | 모든 것을 전기화하기 | 에너지 저장 | 마이크로그리드 9. 산업 빅 푸드 | 의료 산업 | 금융 산업 | 군수산업 | 정치 산업 | 의류 산업 | 플라스틱 산업 | 빈곤 사업 | 오프셋에서 온셋으로 10. 행동+연결 후기_데이먼 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