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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외교관의 정밀하고도 명확한 시선
이보다 더 확실한 인도네시아는 없다!
이 책은 2006년 5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의 외교관으로 근무했던 저자가 인도네시아를 그야말로 ‘제대로’ 들여다보기 위해, 인도네시아라는 나라를 ‘제대로’ 소개하는 탐구적 성격의 책이다.
저자는 한국대사관의 문화 및 홍보담당 참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인도네시아가 개최한 많은 행사에 참석하기도 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증진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육행사를 직접 개최하기도 했으며, 민간 부문의 여러 교류 행사를 지원한 경험을 갖고 있다. 현지 언론을 포함해 정부, 문화계, 학계 등 여러 분야 인사들과 접촉하면서 그들이 스스로를 보는 시각과 우리를 보는 시각 등을 파악하고자 했으며, 그리하여 최근의 인도네시아 모습과 발전을 위한 그들의 변화 노력을 이 책을 통해 설명하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여러 측면을 소주제별로 분류해 최대한 정책이나 제도 등과 연계해서 설명함으로써, 좀 더 실체적인 인도네시아를 알리고자 했다. 딱딱한 교과서적 내용이나 진부한 역사적 내용이 아닌, 현지인의 소소한 일상 내용만도 아니고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성 내용만도 아닌 인도네시아의 전체적 측면을 전하고자 했다. 인도네시아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천의 얼굴 ‘발리’를 품고 한류의 열정이 진행 중인 나라
다양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인도네시아 제대로 알기!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이자 세계 4위 인구대국(약 2억 3,000만 명)이며 천연자원의 부국, 그리고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맹) 주도국으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EU 등 주요국들의 외교안보 및 경제협력 대상국이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경제협력 측면에서 중요한 국가로 인식되고 있는데, 세계 경제 및 금융계는 인도네시아를 ‘포스트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선두주자’, ‘포스트 친디아(중국과 인도)’로 부르다가 이제 아예 주요 경제국을 BIICs(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2010년 11월에 처음 개최할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체에도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유일한 참가국이기도 하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보여준 6% 정도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향후의 성장 잠재력, 그리고 민주주의를 다지면서 이룩한 국내정치의 안정적 발전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교역규모는 2008년 기준 193억 달러로 국가별 비중에서 세계 11위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열한 번째,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다섯 번째 교역상대국인 것이다. 2006년에는 외교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의 삼림, 석탄, 천연가스 등 자원 및 에너지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우리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협력 파트너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 3월 6~7일간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시 에너지 및 자원의 실질협력강화에 합의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을 발전 모델국가로 생각하고 여러 분야에서 한국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한류가 꾸준히 확산 중에 있고 한국어 배우기가 열풍이며 우리나라와 점점 가까운 우방국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와도 경제협력국으로서 중요한 위상을 갖는 인도네시아이지만 우리 일반 국민들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이해는 열대 후진국, 이슬람국가,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가 있는 나라 등으로부터 테러, 쓰나미, 지진, 대홍수, 부정부패, 장기독재, 조류독감 등등 부정적 이미지 등에 그치는 것 같다. 이러한 부정적 이미지는 대체로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 인도네시아의 긍정적 측면이나 우리 국익에 유익한 정보들은 거의 모른다는 것이다. 천연자원이 절대 부족한 우리에게 인도네시아는 중요한 국가이며 나아가 기회의 나라일 수 있고, 따라서 점점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우방국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다.
소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구성된 이 책의 내용을 짚어가다 보면 인도네시아라는 나라의 정확한 실체를 뚜렷이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보다 더 확실한 인도네시아는 없다!
이 책은 2006년 5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의 외교관으로 근무했던 저자가 인도네시아를 그야말로 ‘제대로’ 들여다보기 위해, 인도네시아라는 나라를 ‘제대로’ 소개하는 탐구적 성격의 책이다.
저자는 한국대사관의 문화 및 홍보담당 참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인도네시아가 개최한 많은 행사에 참석하기도 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증진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육행사를 직접 개최하기도 했으며, 민간 부문의 여러 교류 행사를 지원한 경험을 갖고 있다. 현지 언론을 포함해 정부, 문화계, 학계 등 여러 분야 인사들과 접촉하면서 그들이 스스로를 보는 시각과 우리를 보는 시각 등을 파악하고자 했으며, 그리하여 최근의 인도네시아 모습과 발전을 위한 그들의 변화 노력을 이 책을 통해 설명하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여러 측면을 소주제별로 분류해 최대한 정책이나 제도 등과 연계해서 설명함으로써, 좀 더 실체적인 인도네시아를 알리고자 했다. 딱딱한 교과서적 내용이나 진부한 역사적 내용이 아닌, 현지인의 소소한 일상 내용만도 아니고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성 내용만도 아닌 인도네시아의 전체적 측면을 전하고자 했다. 인도네시아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천의 얼굴 ‘발리’를 품고 한류의 열정이 진행 중인 나라
다양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인도네시아 제대로 알기!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이자 세계 4위 인구대국(약 2억 3,000만 명)이며 천연자원의 부국, 그리고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맹) 주도국으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EU 등 주요국들의 외교안보 및 경제협력 대상국이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경제협력 측면에서 중요한 국가로 인식되고 있는데, 세계 경제 및 금융계는 인도네시아를 ‘포스트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선두주자’, ‘포스트 친디아(중국과 인도)’로 부르다가 이제 아예 주요 경제국을 BIICs(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2010년 11월에 처음 개최할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체에도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유일한 참가국이기도 하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보여준 6% 정도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향후의 성장 잠재력, 그리고 민주주의를 다지면서 이룩한 국내정치의 안정적 발전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교역규모는 2008년 기준 193억 달러로 국가별 비중에서 세계 11위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열한 번째,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다섯 번째 교역상대국인 것이다. 2006년에는 외교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의 삼림, 석탄, 천연가스 등 자원 및 에너지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우리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협력 파트너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 3월 6~7일간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시 에너지 및 자원의 실질협력강화에 합의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을 발전 모델국가로 생각하고 여러 분야에서 한국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한류가 꾸준히 확산 중에 있고 한국어 배우기가 열풍이며 우리나라와 점점 가까운 우방국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와도 경제협력국으로서 중요한 위상을 갖는 인도네시아이지만 우리 일반 국민들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이해는 열대 후진국, 이슬람국가,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가 있는 나라 등으로부터 테러, 쓰나미, 지진, 대홍수, 부정부패, 장기독재, 조류독감 등등 부정적 이미지 등에 그치는 것 같다. 이러한 부정적 이미지는 대체로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 인도네시아의 긍정적 측면이나 우리 국익에 유익한 정보들은 거의 모른다는 것이다. 천연자원이 절대 부족한 우리에게 인도네시아는 중요한 국가이며 나아가 기회의 나라일 수 있고, 따라서 점점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우방국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다.
소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구성된 이 책의 내용을 짚어가다 보면 인도네시아라는 나라의 정확한 실체를 뚜렷이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제1부
못말리는 인도네시아인, 자랑스런 이슬람 문화
01- 만나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안녕하세요’
02_ 아무린 긴 이름에도 대부분 성이 없다
03_ 표준어 바하사 인도네시아
04_ 연중 네 번 설을 쇠는 인도네시아 공휴일
05_ 못 말리는 인도네시아 흡연자
06_ 뜨거운 감자, 이슬람교의 일부다처제
07_ 무슬림이 지켜야 랑 다섯가지 의무
08_ 최대의 성월(聖 月) 라마단은?
09_ 르바단과 민족 대이동
10_ 희생제 이둘 아드하
11_ 인도네시아 직물의 대명사 바틱
12_ 자랑스런 전통악기 가믈란과 앙끄룽
제2부
인도네시아를 발전시키는 힘, 가로막는 장애
13_ 다양한 모두를 아우르는 국가
14_ 건국이념이자 국가운영의 기본철학, 빤짜실라
15_ 인도네시아 상징물, 국장
16_ 자카르타의 랜드마크 독립기념탑 모나스
17_ 3년간 네차례 헌법 개정, 격변의 민주화 대변
18_ 직선제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다지다
19_ 옥상옥처럼 보이는 입법부
20_ 민주화 개혁조치에 진통하는 군
21_ 실질적 군 통수권자는 국방부 장관이 아닌 통합군 사령관
22_ 풍부한 자원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
23_ 유도요노 정부의 여걸 3인방
24_ 언론 자유신장과 신문읽기 운동
25_ 인도네시아의 대(對) 화교 유화정책
26_ 멀기만 한 청렴 인도네시아, 한 발짝부터
27_ 인도네시아 교육제도
28_ 인도네시아 우수대학 베스트10
29_ 인도네시아를 방문해주세요
30_ 가요음반 낸 유도요노 대통령
31_ 인도네시아 영화시장 뒤집어보기
32_ 인도네시아의 오스카상과 국제영화제
33_ SEA게임에서 ‘스포츠강국 위상 되찾자’
34_ 제1회 아시아 비치게임 성공의 여세를 몰다
제3부
자카르타와 친환경 도시, 이복형제 도시 이모저모
35_ 역사속의 자카르타
36_ 자카르타 주지사 역사상 처음 직선 취임
37_ 이제 자카르타에서 고급 쇼핑 하세요
38_ 쉽게 지워지지 않는 자카르타 교통지옥 오명
39_ 5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자카르타 대홍수’
40_ 자바문화의 자존심 지켜가는 족자카르타
41_ 이슬람 국가의 힌두교 특별주 발리
제4부
인도네시아 속 대한민국, 특별한 이웃 이야기
42_ 한ㆍ인니 외교관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43_ 한ㆍ인니 보완적 경제협력으로 윈-윈
44_ 인도네시아 미래발전의 동반자 코이카
45_ 녹화사업 성공비결로 열대림을 살린다
46_ 한류, 이슬람국가에 피어오르다
47_ 인도네시아 ‘한사모’를 아시나요?
48_ 인도네시아에 첫 한국학과 개설
49_ 한국현대무용 인도네시아에 신선한 충격
50_ 인도네시아에 울려퍼진 ‘대~한민국’
51_ 비보이에서 도예전과 가야금을 거쳐 태권도까지
52_ 한인사회, 최대 외국인 커뮤니티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