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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I연구보고서기본연구보고서 03-08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부문 전략 연구(제1차년도): 제조업부문 에너지소비 요인분해 연구

연구책임자
오진규
연구참여자
김종덕, 권태규, 신정수
발행사항
의왕 에너지경제연구원 2003
형태사항
vii 147 p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3)
자료실N700250대출가능-
자료실P414235대출가능-
자료실P414236대출가능-
이용 가능 (3)
  • 등록번호
    N700250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자료실
  • 등록번호
    P414235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자료실
  • 등록번호
    P414236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자료실
책 소개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세계정상회의’(WSSD, 200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개최를 전후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에너지부문의 연계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부문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연구의 ‘제 1 차’ 년도 연구로서 향후 후속 연구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지속가능성과 에너지에 대한 CSD, WSSD, IEA의 논의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였다. 에너지 효율이 지속발전 에너지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년에 걸쳐 음식료품 산업, 섬유가죽 산업, 목재종이 산업, 화학 산업, 비금속광물 산업, 제1차금속 산업, 조립금속 산업과 기타 산업의 8개 산업으로 구성된 제조업부문의 에너지소비와 에너지효율을 분석하였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는 ①안정성·신뢰성 있는 에너지공급 (경제적 지속가능성), ②환경친화적인 수급체계 (환경적 지속가능성), ③사회적 수용성을 갖춘 시스템 (사회적 지속가능성)으로 정의된다. 특히,에너지효율의 극대화 전략은 경제성과 환경성에 동시에 기여하는 전략으로서 지속가능성과 연계하여 가장 중요한 과제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에너지 시스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제조업부문의 에너지효율을 분석하였다. 이는 제조업이 총에너지소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성장의 직접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1981년~2001년 까지의 20년에 걸친 제조업부문의 에너지소비 변화를 로그 디비지아 요인분해 방식으로 분석하였다. 로그 디비지아 방식은 기간간의 에너지소비 변화를 잔차 없이 세가지 효과로 완전히 분해한다. 대표적으로, ①80년대(‘81~’90년), ②90년대’(‘90~’97년), 그리고 ③외환위기 이후(‘97~2001년)의 3구간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를 보면, 80년대의 연평균 에너지소비 증가율은 8.3%이며, 이에 대해 생산효과 기여도는 11.2%, 산업구조 효과 기여도는 0.8%, 에너지 원단위 효과 기여도는 (-3.7)%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90년대의 연평균 에너지소비 증가율은 11.5%이며, 이에 대해 생산효과 기여도는 8.0%, 산업구조 효과 기여도는 0.3%, 에너지 원단위 효과 기여도는 (+3.3)%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첫째로, 80년대와 90년대 모두 생산효과가 에너지소비 증가에 압도적으로 큰 영향을 행사하였다. 그런데, 90년대 들어 생산효과의 기여도가 낮아졌다. 둘째로, 산업구조 효과는 80년대와 90년대 모두 (+)의 부호로서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로 진행되었으나 그 크기는 그리 크지 않다. 셋째로, 에너지 원단위 효과의 부호가 80년대는 (-), 90년대는 (+)로 나타났다. 즉, 고유가가 지배했던 80년대에는 에너지 효율의 개선이 크게 이루어진 반면, 저유가로 에너지효율에 대한 의지가 약화된 90년대는 에너지 효율이 크게 악화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90년대의 에너지소비 증가는 생산증가 이외에도 에너지효율의 악화로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외환위기’ 이후의 결과는 그 이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결과가 나왔다. 외환위기 이후 4년간 연평균 에너지소비 증가율은 2.8%로서 매우 낮았으며, 생산효과의 기여도가 7.3%, 산업구조 효과의 기여도는 (-5.7)%, 에너지 원단위 효과의 기여도는 (+1.3)%로 나타났다. 동기간중에 제조업 전체의 에너지원단위는 연평균 (-4.3)% 감소하였다. 그러나, 요인분해 결과 에너지 원단위 효과의 기여도가 (+)로 나타남에 따라, 이기간중에 에너지 효율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외환위기 이후의 낮은 에너지소비 증가율과 낮은 에너지·부가가치 탄성치의 요인은 산업구조가 에너지 저소비형으로 급속하게 전환된 효과(-5.7%)이며, 동기간중에 에너지효율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지속발전 에너지 전략의 핵심이 되는 에너지 효율에 대해 보다 강한 정책적 접근이 요망된다. 이에 따라, 차년도 연구는 에너지효율의 잠재량 추정과 에너지효율의 시현전략 도출을 위한 모형개발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목차
제 1 장 서 언 제 2 장 지속가능한 에너지 논의동향 1. 지속가능한 발전의 일반 개념 가. 지속가능한 발전 논의 약사 나. 지속가능한 발전의 일반 개념 2. CSD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논의사항 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개념 나.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주요 과제 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구축의 주요 수단 라. CSD 논의의 시사점 3. WSSD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논의사항 가. WSSD 개관 나. WSSD 에너지부문 논의 결과 4. IEA의 에너지부문의 지속가능성 논의사항 가. 경제적 지속가능성과 에너지공급의 안정성 나. 에너지부문의 지속가능성과 위기관리 5. 우리나라 에너지부문의 지속가능발전의 과제 가. 우리나라 에너지부문의 지속가능발전의 과제 나. 제조업 부문의 에너지소비 요인 분석 제 3 장 에너지소비 요인분해 방법론 1. 용어 및 정의 2. 단순 요인분해 이론 가. 단순 요인분해 이론: Hankinson(1983) 나. 단순 요인분해 이론: Reitler(1987) 다. 단순 요인분해 이론: Park(1992) 3. 디비지아 요인분해 이론 가. 디비지아 요인분해 이론의 도입 나. 모수적 디비지아 방식의 개발 다. 로그 디비지아 방식 4. 국내 요인분해 연구문헌 제 4 장 제조업부문의 에너지소비 분석 1. 분석 자료 2. 제조업 부가가치와 에너지소비 개관 3. 세부 산업별 분석 가. 산업별 부가가치 변화 분석 나. 산업별 에너지소비 변화 분석 다. 에너지다소비 산업의 변화 분석 라. 에너지 원단위 분석 마. 업종별 분석 요약 제 5 장 제조업부문 에너지소비 요인분해 결과 1. 요인분해 방법론 2. 단일 기간 요인분해 결과: ’81~2001년 3. 두 기간 요인분해 결과 가. 외환위기 이전: ’81~’97년 나. 외환위기 이후: ’97~2001년 다. 외환위기 전·후기의 비교 라. 80년대와 90년대의 요인분해 비교 마. 1구간과 2구간의 요인분해의 비교 4. 다 기간 요인분해 결과 5. 연도별 요인분해 결과 제 6 장 결 어 [ 참 고 문 헌 ] <부록 1> 세계 에너지소비 비교표 <부록 2>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비교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