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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저자
장하준
발행사항
서울 : 부키, 2010
형태사항
383p. ; 23cm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자료실E203952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E203952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자료실
책 소개
우리 시대의 각종 현안에 관한 해답! 현실로서의 경제학 전반에 대한 부담없는 교양 경제서! 이 책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가난한 나라에 해를 끼치는 일을 그만두게 할 수 있는가에 관해 이야기한 책으로, '세계화'와 '개방'만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적 조류에 대한 반박논리를 제공한다. 먼저 세계화의 신화와 진실, 부자나라 부 생성 과정을 살펴보며,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잘못되었거나 부분적인 진실에 불과한 것들을 소개한다. 그런 다음 경제 발전과 관련하여 정통적 지혜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을 뒤집기 위한 작업을 한다. 경제 이론, 역사, 당대의 증거들을 혼합하여 외국인 투자는 규제해야 하는지, 민간기업이 좋고 공기업은 나쁜 것인지, 아이디어 차용은 잘못인지, 부패하고 비민주적인 나라는 외면해야 하는지, 경제발전에 유리한 민족성이 있는지 등을 알아본다. 또한 마지막에는 개발도상국들이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조자들이 행동 방침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원칙들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과연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자유 무역과 자유시장을 설파하는 대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유명한 책과 영화 등을 소재로 유쾌하면서도 신랄한 대답을 안겨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사다리 걷어차기』『쾌도난마 한국경제』『국가의 역할』등을 통해 경제학과 경제현실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시도하였던 장하준 교수가 처음으로 보통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집필한 책이다. 시작은 약간 우울하지만,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변화시켜 개도국들의 경제 상황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낙관적 분위기로 끝을 맺는다.
목차
추천사 ― 6 감사의 말 ― 8 프롤로그 : 나라가 부자가 되려면 13 1장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다시 읽기 세계화에 관한 신화와 진실 39 2장 다니엘 디포의 이중생활 부자 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69 3장 여섯 살 먹은 내 아들은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 자유 무역이 언제나 정답인가? 105 4장 핀란드 사람과 코끼리 외국인 투자는 규제해야 하는가? 133 5장 인간이 인간을 착취한다 민간 기업은 좋고, 공기업은 나쁜가? 161 6장 1997년에 만난 윈도 98 아이디어의 '차용'은 잘못인가? 189 7장 미션 임파서블? 재정 건전성의 한계 223 8장 자이레 대 인도네시아 부패하고 비민주적인 나라에는 등을 돌려야 하는가? 247 9장 게으른 일본인과 도둑질 잘하는 독일인 경제 발전에 유리한 민족성이 있는가? 279 에필로그 : 세상은 나아질 수 있을까? 309 주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