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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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연구외도서 | G100763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G100763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연구외도서
책 소개
정약전은 다산 정약용이 스승처럼 존경하던 형이자 당대에 뛰어난 학자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가 남긴 저작으로는 『자산어보』만 남아 있었고, 최근에야 「송정사의(松政私議)」 한 편이 더 알려졌다. 그만한 학자라면 당연히 날마다 글을 지었을 텐데, 여러 학자들이 그의 저술을 추적했지만 특별한 성과가 없었다.
다산 탄생 250주년을 맞던 2012년 가을,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다산 관련 전시회를 준비하다가 그의 형 정약전의 시문을 발견한 것은 정약전의 저술을 찾아다니던 학자들에게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표제가 『잡고(雜藁)』였으므로, 권수제가 『여유당집(與猶堂集)』이었다 하더라도 다산 저술의 흔한 필사본 가운데 하나로 여기고 지나쳤을 법한데, 국학자료실 전문가들의 안목에 의해 중간 부분 하단에 있던 “以下巽館” 네 글자가 발견되면서 형제의 시문을 함께 편집한 필사본임이 밝혀졌다.
다산 탄생 250주년을 맞던 2012년 가을,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다산 관련 전시회를 준비하다가 그의 형 정약전의 시문을 발견한 것은 정약전의 저술을 찾아다니던 학자들에게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표제가 『잡고(雜藁)』였으므로, 권수제가 『여유당집(與猶堂集)』이었다 하더라도 다산 저술의 흔한 필사본 가운데 하나로 여기고 지나쳤을 법한데, 국학자료실 전문가들의 안목에 의해 중간 부분 하단에 있던 “以下巽館” 네 글자가 발견되면서 형제의 시문을 함께 편집한 필사본임이 밝혀졌다.
목차
머리말
해제
새로 발견된 손암 정약전의 시문집에 대하여
제1부 시
고기잡이 등불을 두보 시의 운을 짚어서
장마와 안개
일본 표류선을 부도 시에 차운하여 2수
가을 장마 3수
뽕나무를 운으로 불러서
길쌈등불
박생과 헤어지며 주다 3주
비온 후 새벽에 일어나서
초 열흘 밤 계고재에 노닐며 2수
저녁에 조암에서 노닐며 2수
추석날 계고 선생과 사포 길가에 노닐며 두시의 운을 뽑아서
사포에 몇 명이 모여 두보의 시에 차운하다
사포선생 김각에게 주다
심포 장노인에게 주다
계고의 증별시에 받들어 답하다
계고재에 보내느 ㄴ편지
일출
갈매기
파려경 2수
계고재에 보내는 편지
게고재에게 화답하다
아이들이 새벽에 일어나 지은 시에 차운하다
새해 첫날 계고재에게 화답하다 2수
3우러 3일 계고재와 소사미에서 노닐다가 꽃을 보고 차운하다
소사미 술회
계고재와 함께 북주를 건너며
장창대에게 주다
김사대에게 주다
초 이레 귀로에 입으로 불러 짓다
장창대에게 부치다
미용 아우의 시에 차운하여 화답하다 2수
제2부 산문
글 뒤에 붙이다
송정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