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자료실 | E205039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E205039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자료실
책 소개
“자연에 따라 사회를 개혁하길 원하는 사람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생태적 마음을 지닌 사람이다!”
‘경제개발과 환경보존은 과연 양립할 수 있을까?’
생태학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완벽한 개론서
누구나 환경과 생태를 말한다 ― 생태주의는 무엇인가
생태주의는 성장과 개발의 억압을 뚫고 언제나 격렬한 반대를 분출시킬 수 있는 정치적 저항 운동으로 존재해왔다. 우파는 친환경 녹색성장이란 이름으로 생태주의와 경제발전을 조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생태주의는 기본적으로 성장과 발전에 대해 비판자 역할을 하는 좌파의 몫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일부 국가에서 녹색당이 정권을 잡기도 하고 극단적인 환경주의자들의 행태로 인해 생태파시즘이라는 비난을 받는 일도 벌어지지만, 여전히 생태주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좌파의 이상이자 대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생태주의가 처음부터 좌파의 전유물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사실 생태주의만큼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는 사조도 드물다. 이 다양한 얼굴들은 여러 지역에서 서로 다른 역사적 계기에 의해 출현했으며, 서로 모순되기까지 하는 이질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그런 의미에서 생태주의의 기원과 그 변화를 추적하고 있는 안나 브람웰의 『생태학의 역사』는 ‘녹색 미래’를 꿈꾸는 우리가 과거를 통해 현재를 가늠하게 해줄 탁월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다양한 원천을 통해 탐구하는 생태학의 개념과 역사
브람웰이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농촌에서의 경험을 통해 생태주의의 핵심 중 하나인 전원생활의 미덕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나 정작 생태 사상의 역사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다. 이 책이 단순한 학술적 역사서에 그치지 않고 탁월한 에세이가 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그녀가 자신의 관점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딱딱한 사료의 장황한 나열 대신, 브람웰은 생태 운동의 배후에 있는 사상과 인간적인 요소들에 집중하고 있다. 말하자면 해석과 재창조가 행해진 생태학의 역사인 셈이다.
브람웰의 이 책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에 이르는 생태주의 운동과 사상의 흐름을 다루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의 역사 교수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학문으로서의 생태학’의 역사를 개관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학의 근원을 살펴보고 그 학파의 흐름을 추적’하려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왜 생태학이 19세기 중반 유럽의 지식인 집단에서 생겨났으며 그 기원은 무엇인지, 그 뒤 생태주의를 재창조한 사람들은 누구였고 어떻게 이질적인 다른 사상들의 요소와 결합하게 되었는지를 묻고 있다.
그 과정에서 브람웰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든다. 19세기 생물학자 해켈의 생기론에서부터 19세기 말에 등장한 에너지 경제학, 다양한 공동체(코뮌) 운동부터 크누트 함순을 비롯한 생태주의 문학 등 생태 운동의 다양한 단계와 그에 영향을 준 여러 요소들이 그녀의 재료이다. 이를 통해 브람웰은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땅으로 돌아가자’는, 탈 중심적이고 지역주의적인 숭고한 이상과 함께 시작된 생태 운동이 어떻게 우생학, 사회 다윈주의, 마르크스주의, 나치즘, 문화 볼셰비키주의자, 급진적인 여성주의자 등과 결합하면서 변질되어가는지, 그리고 결국 중앙 계획과 기술 지배를 선호하는 자기모순에까지 빠지게 되는지를 보여주려고 한다.
생태 운동의 흐름 : 발전 혹은 변질?
이 책의 제1부는 “생태학의 정치 이론”이다. 브람웰은 이 부분에서 간략하게 생태사상의 기원을 추적하며, 어떻게 산업 시대에 대한 반동으로 자연 친화적인 정체성을 찾으려는 시도가 당시의 과학에서 영감을 얻어 생태주의로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양하고 이질적인 요소와 결합하며 정치적 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었는지를 개관한다. 이런 다양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생태 사상은 언제나 공통의 요소로 돌아가곤 했는데, 그것은 이원론적 자연관과 인간이 자연에 끼친 해악이다. 그러나 그 해악의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서로 모순될 정도로 달랐다(예를 들어 일부는 무신론을 비난했고, 다른 이들은 기독교를 지목했다).
이렇게 다양한 양상을 개관한 뒤 제2부 “생태학의 역사: 1880~1945”에서부터는 역사적인 흐름을 개관한다. 제1부에서 간단히 언급된 내용이지만 헤켈을 중심으로 전체론적인 생기론이 어떻게 생태 사상에 영감을 주었는지(이것이 어떻게 사회 다윈주의와 결합되는지), 19세기의 에너지 경제학(1970년대 석유 파동과 함께 다시 돌아올 주제였다)이 어떻게 유토피아적 사회주의를 낳는지, 무정부주의적인 환경운동가들이 어떻게 작은 공동체를 만들려고 했는지 등 생태 운동의 역사적 발전에서 나타난 주요한 국면들이 다루어진다.
흥미로운 것은 영국과 독일에서 나타난 다양한 ‘북방 친화적’인 사조들이다. 영국에서의 이 흐름은 로렌스와 톨킨 같은 작가들의 생태주의와 관련이 있으며, 노르웨이 소설가인 크누트 함순의 문학적 생태주의는 독일 나치즘에 영감을 주었다. 함순과 나치즘에 대한 논의는 자연스럽게 파시즘과 생태주의의 관련성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생태 파시즘이라는 용어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지금, 이 관련성은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독일은 20세기 중반 이후 생태주의의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지역이다. 제3부인 “생태학: 독일 병인가?”는 하이데거, 브레히트, 슈타이너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과 운동을 다루면서 어떻게 독일의 일반적인 환경(자연적, 사회적)으로부터 그러한 사상들이 나왔는지를 분석한다. 이 시기의 생태학은 20세기 중반 이후 생태학의 발전에서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제4부는 20세기 후반 생태주의의 흐름과 위치를 정리한다. 우파적인 전통에서 시작된 생태주의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나치의 몰락과 더불어) 반핵 운동과 결합되면서 좌파적인 전환이 되는 시기가 바로 이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브람웰은 이 시기에 등장한 생태주의 운동이 중앙집권적인 계획을 선호하는 거대한 정치 경제적 프로그램이 되면서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녀는 녹색 운동은 사회주의적 계획과 볼셰비키적 요소로부터 결별하고 초기의 뿌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시사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생태주의
브람웰도 지적하듯이 생태주의는 ‘북부 백인제국’의 현상이다. 하지만 비서구지역에서 고도성장을 기록한 예외적인 나라 중 하나인 우리나라의 경우에 이것은 먼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생태 사상은 우리의 과거 및 현재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현재 환경 파괴의 원형으로 비판받는 ‘새마을 운동’조차도 그 사상의 근저에는 생태운동으로부터 받은 영향이 잠복되어 있으며, 아직 유럽에서처럼 녹색당이 주목할 만한 정치세력은 아니더라도 현재 모든 기성 정당이 녹색 정치를 표방하고 있고 환경과 생태가 중요한 정치적 이슈가 되고 있다.
생태주의가 서구인들의 자기 반성으로 인해 탄생한 반동적인 사상으로만 여겨질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장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는 후발 선진국들에서 서구적인 생태주의가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 나라에서도 경제 발전과 더불어 생태적주의적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생태 운동이 정당으로 발전하고 있는 못하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정치 세력화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몇 년 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생태 운동과 사상의 역사를 다룬 브람웰의 책이 뒤늦게라도 우리의 손에 쥐어져야 할 가치는 여기에 있을 것이다.
좌파도 우파도 아닌 생태적 마음을 지닌 사람이다!”
‘경제개발과 환경보존은 과연 양립할 수 있을까?’
생태학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완벽한 개론서
누구나 환경과 생태를 말한다 ― 생태주의는 무엇인가
생태주의는 성장과 개발의 억압을 뚫고 언제나 격렬한 반대를 분출시킬 수 있는 정치적 저항 운동으로 존재해왔다. 우파는 친환경 녹색성장이란 이름으로 생태주의와 경제발전을 조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생태주의는 기본적으로 성장과 발전에 대해 비판자 역할을 하는 좌파의 몫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일부 국가에서 녹색당이 정권을 잡기도 하고 극단적인 환경주의자들의 행태로 인해 생태파시즘이라는 비난을 받는 일도 벌어지지만, 여전히 생태주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좌파의 이상이자 대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생태주의가 처음부터 좌파의 전유물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사실 생태주의만큼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는 사조도 드물다. 이 다양한 얼굴들은 여러 지역에서 서로 다른 역사적 계기에 의해 출현했으며, 서로 모순되기까지 하는 이질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그런 의미에서 생태주의의 기원과 그 변화를 추적하고 있는 안나 브람웰의 『생태학의 역사』는 ‘녹색 미래’를 꿈꾸는 우리가 과거를 통해 현재를 가늠하게 해줄 탁월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다양한 원천을 통해 탐구하는 생태학의 개념과 역사
브람웰이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농촌에서의 경험을 통해 생태주의의 핵심 중 하나인 전원생활의 미덕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나 정작 생태 사상의 역사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다. 이 책이 단순한 학술적 역사서에 그치지 않고 탁월한 에세이가 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그녀가 자신의 관점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딱딱한 사료의 장황한 나열 대신, 브람웰은 생태 운동의 배후에 있는 사상과 인간적인 요소들에 집중하고 있다. 말하자면 해석과 재창조가 행해진 생태학의 역사인 셈이다.
브람웰의 이 책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에 이르는 생태주의 운동과 사상의 흐름을 다루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의 역사 교수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학문으로서의 생태학’의 역사를 개관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학의 근원을 살펴보고 그 학파의 흐름을 추적’하려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왜 생태학이 19세기 중반 유럽의 지식인 집단에서 생겨났으며 그 기원은 무엇인지, 그 뒤 생태주의를 재창조한 사람들은 누구였고 어떻게 이질적인 다른 사상들의 요소와 결합하게 되었는지를 묻고 있다.
그 과정에서 브람웰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든다. 19세기 생물학자 해켈의 생기론에서부터 19세기 말에 등장한 에너지 경제학, 다양한 공동체(코뮌) 운동부터 크누트 함순을 비롯한 생태주의 문학 등 생태 운동의 다양한 단계와 그에 영향을 준 여러 요소들이 그녀의 재료이다. 이를 통해 브람웰은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땅으로 돌아가자’는, 탈 중심적이고 지역주의적인 숭고한 이상과 함께 시작된 생태 운동이 어떻게 우생학, 사회 다윈주의, 마르크스주의, 나치즘, 문화 볼셰비키주의자, 급진적인 여성주의자 등과 결합하면서 변질되어가는지, 그리고 결국 중앙 계획과 기술 지배를 선호하는 자기모순에까지 빠지게 되는지를 보여주려고 한다.
생태 운동의 흐름 : 발전 혹은 변질?
이 책의 제1부는 “생태학의 정치 이론”이다. 브람웰은 이 부분에서 간략하게 생태사상의 기원을 추적하며, 어떻게 산업 시대에 대한 반동으로 자연 친화적인 정체성을 찾으려는 시도가 당시의 과학에서 영감을 얻어 생태주의로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양하고 이질적인 요소와 결합하며 정치적 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었는지를 개관한다. 이런 다양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생태 사상은 언제나 공통의 요소로 돌아가곤 했는데, 그것은 이원론적 자연관과 인간이 자연에 끼친 해악이다. 그러나 그 해악의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서로 모순될 정도로 달랐다(예를 들어 일부는 무신론을 비난했고, 다른 이들은 기독교를 지목했다).
이렇게 다양한 양상을 개관한 뒤 제2부 “생태학의 역사: 1880~1945”에서부터는 역사적인 흐름을 개관한다. 제1부에서 간단히 언급된 내용이지만 헤켈을 중심으로 전체론적인 생기론이 어떻게 생태 사상에 영감을 주었는지(이것이 어떻게 사회 다윈주의와 결합되는지), 19세기의 에너지 경제학(1970년대 석유 파동과 함께 다시 돌아올 주제였다)이 어떻게 유토피아적 사회주의를 낳는지, 무정부주의적인 환경운동가들이 어떻게 작은 공동체를 만들려고 했는지 등 생태 운동의 역사적 발전에서 나타난 주요한 국면들이 다루어진다.
흥미로운 것은 영국과 독일에서 나타난 다양한 ‘북방 친화적’인 사조들이다. 영국에서의 이 흐름은 로렌스와 톨킨 같은 작가들의 생태주의와 관련이 있으며, 노르웨이 소설가인 크누트 함순의 문학적 생태주의는 독일 나치즘에 영감을 주었다. 함순과 나치즘에 대한 논의는 자연스럽게 파시즘과 생태주의의 관련성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생태 파시즘이라는 용어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지금, 이 관련성은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독일은 20세기 중반 이후 생태주의의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지역이다. 제3부인 “생태학: 독일 병인가?”는 하이데거, 브레히트, 슈타이너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과 운동을 다루면서 어떻게 독일의 일반적인 환경(자연적, 사회적)으로부터 그러한 사상들이 나왔는지를 분석한다. 이 시기의 생태학은 20세기 중반 이후 생태학의 발전에서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제4부는 20세기 후반 생태주의의 흐름과 위치를 정리한다. 우파적인 전통에서 시작된 생태주의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나치의 몰락과 더불어) 반핵 운동과 결합되면서 좌파적인 전환이 되는 시기가 바로 이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브람웰은 이 시기에 등장한 생태주의 운동이 중앙집권적인 계획을 선호하는 거대한 정치 경제적 프로그램이 되면서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녀는 녹색 운동은 사회주의적 계획과 볼셰비키적 요소로부터 결별하고 초기의 뿌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시사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생태주의
브람웰도 지적하듯이 생태주의는 ‘북부 백인제국’의 현상이다. 하지만 비서구지역에서 고도성장을 기록한 예외적인 나라 중 하나인 우리나라의 경우에 이것은 먼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생태 사상은 우리의 과거 및 현재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현재 환경 파괴의 원형으로 비판받는 ‘새마을 운동’조차도 그 사상의 근저에는 생태운동으로부터 받은 영향이 잠복되어 있으며, 아직 유럽에서처럼 녹색당이 주목할 만한 정치세력은 아니더라도 현재 모든 기성 정당이 녹색 정치를 표방하고 있고 환경과 생태가 중요한 정치적 이슈가 되고 있다.
생태주의가 서구인들의 자기 반성으로 인해 탄생한 반동적인 사상으로만 여겨질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장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는 후발 선진국들에서 서구적인 생태주의가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 나라에서도 경제 발전과 더불어 생태적주의적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생태 운동이 정당으로 발전하고 있는 못하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정치 세력화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몇 년 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생태 운동과 사상의 역사를 다룬 브람웰의 책이 뒤늦게라도 우리의 손에 쥐어져야 할 가치는 여기에 있을 것이다.
목차
서문
제1부 생태학의 정치 이론
제1장 생태학의 개념
제2장 이원주의 생태주의자
제2부 생태학의 역사, 1880~1945
제3장 생물학과 전체론
제4장 에너지 경제학
제5장 코뮌과 코뮌 지지자
제6장 북부지역으로 돌아가기
제7장 생태주의 문학
제8장 포괄적인 파시스트 생태주의가 존재했는가?
제3부 생태학: 독일 병인가?
제9장 숲의 차가운 기운
제10장 슈타이너와 관계
제4부 새로운 시대
제11장 녹색주의자, 공산주의자, 이교도
결론_정치적 경제 생태주의
감사의 글
각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