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행본Asian infra war
아시아 인프라 전쟁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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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E206083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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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시아 인프라 전쟁이 시작됐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이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중국 주도의 AIIB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금융 질서에 대한 도전이며, 아시아에 대한 지배권을 넓히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또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세안은 아세안경제공동체(AEC)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가 하나로 통합되는 ‘원아시아(One Asia)’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인 아시아가 고도성장을 이룩하고 통합됨에 따라 아시아 인프라 시장의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은 약 8조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력, 교통, 통신 등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개발도상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양상이다.
세계 각국의 시선이 아시아 인프라 시장을 향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직까지 우리 정부와 기업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 《아시아 인프라 전쟁》은 매년 한국 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아시아 인프라 시장에서 한국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저성장 시대, 아시아 인프라가 답이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아시아 인프라 시장에 대한 전망과 우리의 대응 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아시아 인프라 시장 규모는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며 이는 저성장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한국 경제에도 큰 기회다. 3%대 성장에 머무르고 있는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4%, 5% 등으로 성장의 레벨 자체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국은 해외건설을 통해 경제 성장의 모멘텀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 1960년대 자금 부족으로 경제 성장을 꾀하기 어려웠던 대한민국이 적극적으로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었던 일차적 자금줄은 해외건설 분야였다. 한국을 우뚝 서게 만든 원동력이었던 아시아 인프라 시장은 5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에 큰 기회요인을 제공해 주고 있는 셈이다.
둘째, 정부의 원조에다 민간자금을 합친 금융모델을 통해 민관공(民官公)이 함께 인프라 프로젝트들을 수주해야 한다. 각국이 치열하게 아시아 인프라 시장을 두드리고 있지만 한국은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은 과거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전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시며 8조 2,000억 달러 아시아 인프라 시장 ‘빅뱅’에서 변방에 머물 수 있다는 염려가 커지고 있다. 민관공(民官公)이 협력하여 이에 대한 장기적 플랜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단기간에 제조업과 신도시 인프라를 구축한 경험과 IT 역량 등 한국의 강점을 살리면 아시아 인프라 시장에서 승산이 있다. 한국은 산업화에 대한 지식이 있고 신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한 노하우도 있으며 인프라 진화의 지향점인 스마트시티를 만들 수 있는 정보기술(IT) 역량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이는 아시아 인프라 시장 3대 수요인 산업화, 도시화, 연결성에 부합한다.
넷째, 한국이 리더십을 발휘해 강대국들 간 갈등을 조정하면서 ‘윈-윈(win-win)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 한반도 고속철도 건설, ‘아시아판 문화 수도’ 추진 등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하여 한국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들을 통해 아시아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권을 획득해 가야 한다. 아울러 동남아 여러 나라들과 우리의 산업화 경험을 나누는 ‘윈-윈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이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중국 주도의 AIIB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금융 질서에 대한 도전이며, 아시아에 대한 지배권을 넓히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또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세안은 아세안경제공동체(AEC)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가 하나로 통합되는 ‘원아시아(One Asia)’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인 아시아가 고도성장을 이룩하고 통합됨에 따라 아시아 인프라 시장의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은 약 8조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력, 교통, 통신 등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개발도상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양상이다.
세계 각국의 시선이 아시아 인프라 시장을 향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직까지 우리 정부와 기업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 《아시아 인프라 전쟁》은 매년 한국 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아시아 인프라 시장에서 한국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저성장 시대, 아시아 인프라가 답이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아시아 인프라 시장에 대한 전망과 우리의 대응 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아시아 인프라 시장 규모는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며 이는 저성장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한국 경제에도 큰 기회다. 3%대 성장에 머무르고 있는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4%, 5% 등으로 성장의 레벨 자체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국은 해외건설을 통해 경제 성장의 모멘텀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 1960년대 자금 부족으로 경제 성장을 꾀하기 어려웠던 대한민국이 적극적으로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었던 일차적 자금줄은 해외건설 분야였다. 한국을 우뚝 서게 만든 원동력이었던 아시아 인프라 시장은 5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에 큰 기회요인을 제공해 주고 있는 셈이다.
둘째, 정부의 원조에다 민간자금을 합친 금융모델을 통해 민관공(民官公)이 함께 인프라 프로젝트들을 수주해야 한다. 각국이 치열하게 아시아 인프라 시장을 두드리고 있지만 한국은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은 과거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전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시며 8조 2,000억 달러 아시아 인프라 시장 ‘빅뱅’에서 변방에 머물 수 있다는 염려가 커지고 있다. 민관공(民官公)이 협력하여 이에 대한 장기적 플랜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단기간에 제조업과 신도시 인프라를 구축한 경험과 IT 역량 등 한국의 강점을 살리면 아시아 인프라 시장에서 승산이 있다. 한국은 산업화에 대한 지식이 있고 신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한 노하우도 있으며 인프라 진화의 지향점인 스마트시티를 만들 수 있는 정보기술(IT) 역량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이는 아시아 인프라 시장 3대 수요인 산업화, 도시화, 연결성에 부합한다.
넷째, 한국이 리더십을 발휘해 강대국들 간 갈등을 조정하면서 ‘윈-윈(win-win)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 한반도 고속철도 건설, ‘아시아판 문화 수도’ 추진 등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하여 한국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들을 통해 아시아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권을 획득해 가야 한다. 아울러 동남아 여러 나라들과 우리의 산업화 경험을 나누는 ‘윈-윈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
목차
발간사
추천사Ⅰ
추천사Ⅱ
머리말
Part 01 아시아 인프라 시장이 깨어나다
긴 잠에서 깨어난 기회의 땅, 미얀마
자카르타의 변신
9,000조 원 아시아 인프라 시장이 온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인프라
·INTERVIEW 빈두 로하니 아시아개발은행 지식경영 담당 부총재
·INTERVIEW 이백순 미얀마 대사
Part 02 인프라의 개념이 바뀐다, 인프라 트라움
확장되는 인프라의 개념
모디의 꿈, 100개 스마트시티
홍콩의 꿈, 아시아 슈퍼커넥터
경제 성장 해법, 인프라
·INTERVIEW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
Part 03 한따와디 보고서-매일경제가 분석하는 한국 실패의 원인
한국 정부의 지배 구조가 문제다
보신주의에 빠진 한국 금융
빛 좋은 개살구, 한국 해외건설
코리아 패키지로 V라인 구축
·INTERVIEW 장성 법무법인 지평 미얀마 법인장
·INTERVIEW 황우곤 파인스트리트인프라 대표
Part 04 인프라 강국을 위한 첫 번째 열쇠, 코리아 패키지
구미, 울산, 송도 모델로 맞춤형 스마트시티 수출
인도 동쪽에 ‘부산형 메갈로폴리스’를
한국형 수자원 플랫폼, 메콩 강 공략 가능하다
인천공항 패키지를 델리에
미래 메가프로젝트Ⅰ 라오스-베트남 연결 철도
미래 메가프로젝트Ⅱ 베트남, 말레이시아 원전
Part 05 인프라 강국을 위한 두 번째 열쇠, 리더십
AIIB 북한 가입 이끌어 내자
서울~베이징 일일생활권 실현하는 한반도 고속철도
한중일 3국 로밍프리로 ‘모바일 원아시아’ 인프라 초석
아시아판 문화·관광 수도 프로젝트 추진
미래 메가프로젝트Ⅰ 한중일 해저터널
미래 메가프로젝트Ⅱ 아시아 슈퍼그리드
·INTERVIEW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Part 06 기상천외한 인프라 프로젝트들
일론 머스크의 꿈, 하이퍼루프
3D 프린팅으로 집을 짓는다
우주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착수한 중국과 일본
우주 인프라 건설을 위한 ‘우주 엘리베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