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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 바이든 정부 4년, 시장과 돈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저자
최은수
발행사항
서울 : 비즈니스북스, 2021
형태사항
276 p. ; 23 cm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자료실E207613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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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207613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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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청구기호(출력)
    자료실
책 소개
더 노련한 시장주의자 바이든식 정책·경제·통상 변화 대예측!
역대급 경기부양책, 바이 아메리칸 정책, 통화·에너지 전쟁, 다자주의를 통한 중국 압박···
미국이 만들어갈 산업과 돈의 지형도, 그리고 한국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 책!

★바이든 정부 전격 분석★ ★기업가·투자자를 위한 필독서★

세계 질서의 재편과 다가올 경제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바이든 정부가 몰고 올 부의 지각변동에 주목하라!


우여곡절 끝에 바이든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도 백신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 수습될 것으로 보인다. 독불장군 트럼프가 사라지고 정치 베테랑 바이든이 운전대를 잡으면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평화로운 동맹관계로 돌아가게 될까? 그렇지 않다. 바이든과 민주당의 미국은 역대 어떤 미국보다 ‘더 위험한’ 상대가 될 전망이다.
바이든의 미국은 ‘큰 정부’, ‘무제한 돈 풀기’, ‘그린 뉴딜을 통한 그린·첨단 산업 부흥’, ‘중국 죽이기’, ‘미국 위주로 세계 산업 줄 세우기’ 등으로 요약된다. 2030년까지 1등 자리를 굳건히 하고 향후 100년 동안 먹고 살 산업의 기반을 만든다는 바이든의 정권 목표는 제2의 루스벨트가 되어 ‘미국을 더 강하게 재건’하는 것이다. 트럼프가 자기감정과 의욕만 앞세웠다면 바이든은 다방면에 준비된 인재들을 동원하고 막강한 달러 파워와 월가·산업계의 전폭적 지원까지 등에 업었다. 미국 편에 서지 않는 나라라면 우방이라도 개의치 않고 공격할 것이다. ‘더 위험한 미국’의 맹렬한 공세가 더욱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말이다.
한국 경제, 한국 기업의 미래, 한국 투자자의 자산가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미국의 변화’를 당신이 꼭 알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매우 빨리 그리고 전방위적으로 진행될 미국의 변화로 인해 향후 세계 경제 패러다임, 산업 트렌드, 부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최은수 MBN 보도국장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미래학자이자 27년 넘게 경제와 금융, 산업 현장을 발로 뛴 언론인으로, 미국의 위험한 변화가 가져올 파장을 짚어내고 그것이 우리 경제와 개인의 투자 환경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다. 폭풍처럼 몰아칠 미국의 공세에 혜택을 입을 기업과 업종, 준비사항을 살펴보고 쏟아지는 달러화와 저금리, 그린·첨단 산업 육성 트렌드 속 지혜로운 투자와 자산 관리를 위한 개인의 전략을 낱낱이 알려준다. 더 위험해진 미국은 우리에게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안겨줄 것이다. 미국의 향후 행보를 아는 자는 기회를 잡을 것이고, 안일하게 대처하는 자는 교묘하고 촘촘한 규제와 압력의 거미줄에 걸려 낭패를 볼 것이다. 바이든 정부와 미국의 전략을 유일하게 심층분석한 이 책은 정부 정책입안자뿐 아니라 기업 경영자, 전략 수립자, 자산증식의 최적기를 맞은 개인 투자자를 위해 독보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이다.

앞으로 4년 더 노련한 시장주의자 바이든식 정책·경제·통상 변화 대예측!
미국이 만들어갈 산업과 돈의 지형도, 그리고 한국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 책!


겉으로 보기엔 사람 좋아 보이는 온화한 인상의 바이든. 그가 이끄는 새로운 미국은 트럼프 때보다 더 신사적일까? 저자는 바이든이 만들어갈 미국의 미래를 조망하면서, 트럼프 때보다 더 위험한 미국이 오고 있으며 만반의 준비를 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바이든이 몰고 올 거대한 세계 질서 재편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는 ‘돈을 무제한 살포하는 루스벨트식 뉴딜’의 부활이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활용해 돈을 무제한 풀면서도 인플레이션이나 버블을 유발하지 않는 최적의 통화·재정 정책을 기획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미국의 통화·재정 정책의 기조를 잘 활용해 그 흐름에 올라타되 그에 심취해 위기의식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 미국의 역대급 돈 풀기 정책은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을 확대시켜 자산 시장을 호황에 이르게 하고 여기에 달러 약세 흐름까지 더해지면 한국은 그 어느 때보다 그 수혜를 입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 경제가 충분히 살아나고 나면 서서히 유동성을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중국과 신흥국의 금융 위기를 촉발시킬 수도 있다. 우리나라처럼 대외의존도가 높은 경제 환경에서는 더더욱 미국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둘째는 ‘그린 뉴딜’을 통해 미국의 세계 산업 주도권을 회복하는 것이다. 기후변화라는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목표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앞으로의 산업을 주도할 ‘친환경’, ‘4차 산업’,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미래를 자신들이 완전히 선점하겠다는 계획이 이면에 있다. 루스벨트식 뉴딜의 타깃도 황금알을 낳는 첨단 산업이 될 것이다. 동맹국을 중심으로 첨단 사업의 글로벌 밸류체인을 재편하고자 하는 미국의 방향성에 맞춰 발빠른 대처를 하는 기업과 개인이 경제적 혜택을 입게 될 것이다.
셋째는 ‘중국 죽이기’와 ‘미국의 1위 굳히기’에 있다. 중국이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목표로 삼고 있는 ‘10대 전략 산업’과 미국이 1위를 수성하기 위해 ‘키워야 할 전략 산업’은 정확히 일치한다. 미국은 어떻게든 치고 올라오는 중국을 완전히 짓밟고 미국 중심으로 세계 경제를 재편하려 들 것이다. 미국 경제 부활을 위해 트럼프 때보다 더 지독하고 집요한 2등 죽이기가 본격화될 수밖에 없다. 이 와중에 한국이 새우등 신세가 되지 않으려면 바이 아메리칸, 메이드 인 아메리카 등 미국의 보호주의 요구에 적절히 응하면서 동시에 중국과 완전히 척지지 않고 실리를 챙기는 국가와 기업 차원의 전략적 행보가 절실하다.

미국이 만들어나갈‘돈’과 ‘권력’의 맥을 짚어주는 책!
바이든 정부의 수혜 종목과 유망 섹터가 명확히 그려진다!


이 책은 총 4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독불장군 트럼프가 어질러놓았던 미국의 현실을 수습하고 위기의 경제를 구출하기 위해 바이든 정부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미국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그려본다. 바이든 행정부 주요 인사들의 면면을 통해 그들이 펼칠 정책 기조와 방향성을 짚어보고, 그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재정 정책, 복지, 중산층 복원, 산업 부흥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극대화하며 막대한 돈을 찍어내서 복지를 확대하고 SOC을 확충하는 등 경기 부양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세금을 올리고 독점 기업을 규제하는 것도 여기 포함된다. 이렇게 되면 미국발 유동성 확대로 인해 전세계 금융시장은 호황을 맞게 된다. 당분간 금리도 올리지 않아 자산시장 역시 확대된다. 이러한 정책 기조가 언제까지 유지되며 그것이 한국 시장과 경제 주체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본다.
제2부는 바이든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 철학, 통상, 산업 정책의 면면을 살펴본다. 바이드노믹스가 목표로 하는 것은 미국이 향후 100년 동안 독보적인 1등의 지위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제 질서를 재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아무도 치고 올라올 수 없는 첨단 산업(그린, 4차 산업, 인공지능)을 미국이 독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첨단 산업을 정부 재정을 이용해 육성하며 경쟁자인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은 새로운 규제와 자국 보호주의 정책으로 하청 수준에 머물도록 만든다. 첨단 산업 육성의 과정에서 수혜를 입는 한국의 종목과 섹터는 무엇이며, 이들이 미국의 규제와 자국 우선주의라는 덫을 피해가기 위해 무엇을 시급히 준비해야 하는지도 짚어본다.
제3부는 바이든 시대 본격화될 중국과의 경제전쟁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트럼프가 관세나 통상 압력 등의 피상적인 방법으로 중국을 압박했다면 바이든은 통화 정책, 지적재산권이나 인권, 기후변화 등의 명분을 내세운 더욱 교묘하고 다각도에 걸친 공격으로 중국의 추적을 무력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와중에 두 나라 모두에 대한 수출 및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는 어떤 구체적인 압박과 주문이 주어질지 분석해보고, 그를 타개하면서 나름의 실리를 도모할 수 있는 방편은 무엇인지도 모색해본다.
마지막 제4부는 바이든 시대 한국 정부, 기업, 개인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알아본다. 특히 바이든식 그린 뉴딜이 한국의 첨단·녹색 산업에 어떤 기회를 안겨줄 수 있는지 짚어봄과 동시에 시급한 보완책도 살펴본다. 또한 본격화될 그린 규제, 신보호주의,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압박, 한국 기업의 이익을 침해할 수 있는 미국 내 조세 및 규범 변경사항도 알아본다. 미국의 무제한 돈 풀기가 언제까지 한국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자산 증식의 기회를 안겨주는 것은 아니다. 그 호황이 막을 내리는 시그널은 무엇이고 그것을 포착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의 현실적인 방법론도 짚어낸다.
목차
저자의 글 | 더 위험해질 미국에 주목하라! PART 1. 미국의 대전환 예측_ 더 강하고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 ■ 바이든 시대 경제 대전환_ ‘큰 정부’ 날개 달고 '캔두 경제' 작동시킨다 ■ 바이든 시대 외교 대전환_ 동맹 앞세워 세계 질서 재편한다 ■ 칼 숨긴 능구렁이 정치 9단_ 온건한 진보 정책 앞세워 미국 확 바뀐다 PART 1. 미국의 대전환 예측_ 더 강하고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 ■ 바이든 시대 경제 대전환_ ‘큰 정부’ 날개 달고 '캔두 경제' 작동시킨다 ■ 바이든 시대 외교 대전환_ 동맹 앞세워 세계 질서 재편한다 ■ 칼 숨긴 능구렁이 정치 9단_ 온건한 진보 정책 앞세워 미국 확 바뀐다 ■ 바이든 시대 정치 대전환_ '트럼프 현상' 없애고 '미국적 가치' 복원시킨다 ■ 바이든 시대 미국 대전환_ '강한 리더 국가'로 정책 방향 완전히 바꾼다 PART 2. 바이든 정책 대예측_ 100년을 내다보는 ‘독보적 1등 국가’ 전략 ■ 바이드노믹스 정책 대전환_ '중산층 재건' 목표로 국가 시스템 바꾼다 ■ 바이드노믹스 철학 대전환_ 사회주의 정책 앞세워 '부의 재분배' 나선다 ■ 바이드노믹스 통상 대전환_ '미국산 우선 구매' 보호주의 고수한다 ■ 바이드노믹스 산업 대전환_ 녹색 유망 산업 황금알로 키운다 PART 3. 세계 경제전쟁 대예측_ 최후의 1등 가리는 지구촌 패권 전쟁 시작됐다 ■ G2 경제 패권 전쟁_ '2등 중국 죽이기'로 세계 경제 요동친다 ■ G2 신기술·우주 패권 전쟁_ '중국 기업 제재' 첨단 기술 추격 막는다 ■ G2 글로벌 리더십 전쟁_ '미국편 만들기' 동맹국 줄 세운다 PART 4. 바이든 시대 한국의 전략_ 위기와 기회 속 전략적 줄타기 필요하다 ■ 더 위험한 미국, 한국 경제에 줄 충격은?_ 호재 쏟아지며 첨단·녹색 산업 기회 열린다 ■ 더 위험한 미국, 한국 외교·안보에 줄 충격은?_ 미·중 양자택일 압박 더 거세진다 ■ 더 위험한 미국, 한국 기업에 줄 충격은?_ '그린 규제의 덫' 기업 숨통 조인다 ■ 더 위험한 미국, 한국 투자자에게 줄 충격은?_ 자산가치 줄상승·· 마지막 재산증식 기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