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행본Renewable EnergyA Primer for the Twenty-First Century
진격의 재생에너지: 에너지전환과 전기차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 저자
- 홍준희 | Usher, Bruce
- 발행사항
- 서울 : 아모르문디, 2022
- 형태사항
- 224p. ; 24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197-224p.) 수록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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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E207897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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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에너지전환, 기후위기 시대의 과제이자 기회!
기후변화로 촉발된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는 지금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뛰어들고 있다. 유럽에서는 2020년 덴마크가 채굴 산업 중단을 선언하였고 유럽 최대 산유국인 노르웨이는 2021년 총선에서 에너지전환을 내세운 진보연합이 승리했다. 독일도 녹색당이 약진하는 등 EU 각국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도 바이든 정부 수립 이후 트럼프 정부의 반환경적 정책을 되돌리고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 정책과 재생에너지 전환은 당위적인 책무가 되었다. 그런데 화석연료 종식은 비단 도덕적, 윤리적 측면뿐 아니라 경제적인 면에서 더욱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기후위기가 경제적 위기로 이어지면서 에너지전환은 곧 경제를 부양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확보하는 힘이 된 것이다. 이렇듯 각국의 에너지전환 정책에는 경제적 이해관계가 관련되어 있으며, 그린에너지를 선점하는 나라가 세계 경제에서 우위를 점하리라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 얼마나 빠르고 강하게 에너지전환을 실현하느냐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지위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대전환의 시대, 재생에너지에 관해 알아야 할 것들
『진격의 재생에너지』(원제 RENEWABLE ENERGY: A Primer for the Twenty-First Century)는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이 우리 삶과 지구 환경에 끼친 영향을 빠르게 살펴본 후 에너지전환 시대를 사는 우리가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히 재생에너지의 선두 분야인 태양광과 풍력이 화석연료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지금까지 얼마나 경이로운 성장을 이루었으며 앞으로 어떠한 궤적을 그려나갈지에 대해 간명하게 설명한다. 또한 전기차와 재생에너지의 융합을 통해 두 분야가 어떻게 경쟁력을 획득하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저자는 독자들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간단한 설명과 구체적 자료 및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윤리적 관점에서 벗어나 냉철하게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추세를 평가하여 미래를 예측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국가와 기업이 가까운 미래에 승자가 될 것임을 단언한다.
재생에너지를 보는 관점과 재생에너지 입지 문제
저자인 브루스 어셔는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금융과 사회적 이슈, 환경 문제의 교차점에 관해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수다. 시장과 실무에 폭넓은 경험이 있는 저자는 에너지전환의 역사, 미래의 재생에너지(태양광과 풍력), 재생에너지 금융, 전기차가 이룩한 혁신, 패리티와 융합까지 두루 아우르고 있다.
책을 번역한 가천대학교 홍준희 교수는 에너지와 전기차 분야를 연구하며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발굴 ․ 실현해온 관련 전문가로서 장문의 해설을 붙여 재생에너지를 보는 관점과 입지(立地) 문제를 살펴보았다. 홍준희 교수는 에너지 이슈가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되어버린 상황을 비판하면서, 에너지 문제는 과학과 상식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재생에너지는 ‘싸고 풍부한’ 에너지이자 인류의 미래를 부양할 잠재력을 지닌 유일한 에너지이므로, 그 어떤 정치적 이해관계도 떠나 시장과 경제의 영역에서 판단할 문제라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의 에너지를 충분히, 싸게 쓰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의 입지가 중요한데,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전기농사’를 제시한다.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제성 문제로 방치되거나 소외되는 농지를 태양광발전의 입지로 적극 활용하면, 재생에너지 입지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농업민의 소득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역시 농업 근본주의자들과 안보론자들의 협소한 주장에 좌우되지 않는 발상의 전환과 정치적 리더십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기후변화로 촉발된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는 지금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뛰어들고 있다. 유럽에서는 2020년 덴마크가 채굴 산업 중단을 선언하였고 유럽 최대 산유국인 노르웨이는 2021년 총선에서 에너지전환을 내세운 진보연합이 승리했다. 독일도 녹색당이 약진하는 등 EU 각국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도 바이든 정부 수립 이후 트럼프 정부의 반환경적 정책을 되돌리고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 정책과 재생에너지 전환은 당위적인 책무가 되었다. 그런데 화석연료 종식은 비단 도덕적, 윤리적 측면뿐 아니라 경제적인 면에서 더욱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기후위기가 경제적 위기로 이어지면서 에너지전환은 곧 경제를 부양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확보하는 힘이 된 것이다. 이렇듯 각국의 에너지전환 정책에는 경제적 이해관계가 관련되어 있으며, 그린에너지를 선점하는 나라가 세계 경제에서 우위를 점하리라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 얼마나 빠르고 강하게 에너지전환을 실현하느냐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지위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대전환의 시대, 재생에너지에 관해 알아야 할 것들
『진격의 재생에너지』(원제 RENEWABLE ENERGY: A Primer for the Twenty-First Century)는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이 우리 삶과 지구 환경에 끼친 영향을 빠르게 살펴본 후 에너지전환 시대를 사는 우리가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히 재생에너지의 선두 분야인 태양광과 풍력이 화석연료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지금까지 얼마나 경이로운 성장을 이루었으며 앞으로 어떠한 궤적을 그려나갈지에 대해 간명하게 설명한다. 또한 전기차와 재생에너지의 융합을 통해 두 분야가 어떻게 경쟁력을 획득하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저자는 독자들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간단한 설명과 구체적 자료 및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윤리적 관점에서 벗어나 냉철하게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추세를 평가하여 미래를 예측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국가와 기업이 가까운 미래에 승자가 될 것임을 단언한다.
재생에너지를 보는 관점과 재생에너지 입지 문제
저자인 브루스 어셔는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금융과 사회적 이슈, 환경 문제의 교차점에 관해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수다. 시장과 실무에 폭넓은 경험이 있는 저자는 에너지전환의 역사, 미래의 재생에너지(태양광과 풍력), 재생에너지 금융, 전기차가 이룩한 혁신, 패리티와 융합까지 두루 아우르고 있다.
책을 번역한 가천대학교 홍준희 교수는 에너지와 전기차 분야를 연구하며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발굴 ․ 실현해온 관련 전문가로서 장문의 해설을 붙여 재생에너지를 보는 관점과 입지(立地) 문제를 살펴보았다. 홍준희 교수는 에너지 이슈가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되어버린 상황을 비판하면서, 에너지 문제는 과학과 상식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재생에너지는 ‘싸고 풍부한’ 에너지이자 인류의 미래를 부양할 잠재력을 지닌 유일한 에너지이므로, 그 어떤 정치적 이해관계도 떠나 시장과 경제의 영역에서 판단할 문제라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의 에너지를 충분히, 싸게 쓰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의 입지가 중요한데,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전기농사’를 제시한다.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제성 문제로 방치되거나 소외되는 농지를 태양광발전의 입지로 적극 활용하면, 재생에너지 입지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농업민의 소득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역시 농업 근본주의자들과 안보론자들의 협소한 주장에 좌우되지 않는 발상의 전환과 정치적 리더십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목차
1장 21세기의 재생에너지
· 진격의 재생에너지
· 운송의 변화
· 에너지전환이 중요한 이유
· 재생에너지 입문서
2장 에너지전환: 불에서 전기로
· 나무에서 석탄으로의 전환
· 석탄 화력발전
· 전기의 경제학
· 원자력의 경제학ː 중단된 전환
· 천연가스의 경제학ː 전환 성공
· 21세기 초의 발전 경제학
· 에너지전환: 과거로부터의 교훈
3장 진격의 재생에너지
· 재생에너지
· 수력 에너지
· 식물 에너지
· 지열 에너지
· 에너지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4장 풍력발전
· 거거익선: 크면 클수록 좋다
· 풍력의 경제학
· 풍력의 LCOE 하락
· 학습곡선
· 풍력 농사
· 풍력 전환을 위한 과제
· 21세기의 풍력발전
5장 태양광발전
· 태양광발전의 경제학
· 태양광발전의 학습곡선
· 태양광발전의 LCOE
6장 재생에너지 금융
· 정부의 인센티브 정책
· 유틸리티 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
· 주택용 및 상업용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파이낸싱
· 기관 투자가
· 남아 있는 장애물
7장 에너지전환의 역사
· 해군 동력의 전환: 석탄에서 석유로
· 완전한 전환ː 오트에서 오일로
· 과거에서 배우기
8장 전기차의 등장
· 자동차 산업의 혁신
· 도전과 극복
· 배터리 너머의 혁신
· 결과
· 기가팩토리의 탄생
· 모방과 경쟁
· 성장의 장애물
· 미래로의 귀환
9장 패리티(Parity)
· 그리드 패리티
· 그리드 패리티 논쟁
· 그리드 패리티 너머
· 주택 소유자들과 분산 에너지의 매력
· 기업 비용 절감
· 유틸리티와 저비용 발전
· 자본 유입
· 전기차 패리티
· 변곡점?
· 내일의 패리티, 오늘의 개발
· 전기트럭과 전기버스
· BYDː 네 꿈을 펼쳐라
· 전기차와 재생에너지의 관계
10장 융합(Convergence)
· 캘리포니아의 ‘덕 커브’
· 전력 저장 솔루션
· 오리 목 자르기
· 성능 저하
· 에너지 저장 최적화 기술
· 더 저렴한 저장 장치
· 전력 수요 증가
· 융합의 장애물
· 지구 반대쪽의 융합ː 호주
· 융합에서 결과로
11장 결과
· 지정학적 결과
· 경제적 결과
· 일자리 효과
· 건강 효과
· 기후 효과
· 승자와 패자
· 승전국과 패전국
12장 꾸물거릴 때가 아니다
· 온실가스 배출 흐름
· 온실가스 재고
·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
· 전환의 타이밍
· 지연의 대가
· 불가피한 변화
· 부록 A ː 균등화 발전 원가(LCOE) 공식
· 부록 B ː 재생에너지 전환 도식
· 용어 풀이
· 역자 해설
· 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