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EI연구보고서KEEI 기본연구보고서 04-01
생활양식이 가정부문 에너지 소비에 미치는 영향 분석
- 발행사항
- 의왕 에너지경제연구원 2004
- 형태사항
- v 153 p
- 총서사항
- KEEI 기본연구보고서 04-01
- 서지주기
- 참고문헌(p.110-112) 수록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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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3) | ||||
자료실 | N700296 | 대출가능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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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가정부문 에너지소비 분석모형으로 가정내 모형을 구축하였다. 이 모형은 부위(방)별로 설치한 각 기기의 에너지 소비효율(정격소비전력 용량 등)에 가족의 생활행위별 기기마다 가동시간을 곱해 가구당 에너지소비량을 산출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가정부문, 주로 아파트에 대한 에너지소비와 생활양식의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생활양식관련 에너지소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가구당 에너지소비는 2.341TOE, 1인당 에너지소비는 0.639 TOE로 나타났다. 이를 용도별로 보면 온수용 0.415TOE, 난방용 1.490 TOE, 전력용 0.307TOE, 취사용 0.130TOE 등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에너지소비 비중은 난방용이 63.6%로 3분의 2 가까이 차지하고, 온수용 17.7 %, 전력용 13.1%, 취사용 5.6% 등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 가정내 에너지소비관련 생활행위는 조명용, 난방용, 냉방용, 오락용, 정보용, 위생용, 취사용 등으로 분류하였다. 이들 분류별로 나누어 보면 조명용 0.034TOE, 난방용 1.523TOE, 냉방용 0.028TOE, 오락용 0.029TOE, 정보용 0.014TOE, 위생용 0.439TOE, 취사용 0.275TOE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행위별 에너지소비 비중은 난방용이 65.0%로 3분의 2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위생용 18.7%, 취사용 11.8%, 조명용 1.5%, 냉방용 및 오락용 각각 1.2%, 정보용 0.6% 등의 점유율을 보인다.
본 연구에서 생활양식의 다양한 요인들이 가정부문 에너지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 생활양식의 유형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정보화, 고령화, 여성의 사회진출, 여가의 증대, 위생 지향, 개인주의화, 에너지절약 촉진 등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유형의 생활양식이 가정부문 에너지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각 생활양식의 유형별 에너지소비 변화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은 이미지로 상정한다. 우선 「정보화」는 정보기기 이용에 있어서 장시간 사용을 추구하는 세대이고, 「고령화」는 고령자 가구수 증가를 반영한 경우, 「여성의 사회진출」은 전업주부였던 모친이 취업하는 경우이다.
또, 「여가의 증대」는 휴일이 증가하고 그 휴일을 레저로 보내는 것이며, 「위생 지향」은 온수사용 목욕?샤워 빈도 및 청소?세탁기 사용시간이 증가하는 경우를 상정한 경우이다. 「개인주의화」는 가족이 제각각 가정생활을 하고, 「에너지절약 촉진」은 쾌적성을 저하시키지 않고 에너지절약을 장려하는 세대이다.
정보화에 대한 전제시 가정내에서 가구당 평균대비 에너지소비 0.011 TOE 증가, 가구당 평균대비 온실가스 배출 0.007TC로 각각 0.5% 씩 증가하는 것으로 산출되었다. 또, 고령화에 대한 전제시 가정내에서 가구당 에너지소비 0.004TOE 증가, 온실가스 배출 0.002TC로 각각 0.2% 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한 감안시 가정내에서 가구당 에너지소비 0.030 TOE 감소, 온실가스 배출 0.018TC로 각각 1.3% 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가의 증대에 대한 전제시 가정내에서 가구당 에너지소비 0.014TOE 감소, 온실가스 배출 0.008TC로 각각 0.6% 씩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위생 지향에 대한 가정에 의거 가정내에서 가구당 에너지소비 0.035 TOE 증가, 온실가스 배출 0.021TC로 각각 1.5% 씩 증가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개인주의화에 대한 전제시 가정내에서 가구당 에너지소비 0.135TOE 증가, 온실가스 배출 0.080TC로 각각 5.0% 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끝으로, 에너지절약 촉진에 대한 가정시 가정내에서 가구당 에너지소비 0.117TOE 감소, 온실가스 배출 0.069TC로 각각 5.0% 씩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같은 가정부문 에너지소비는 생활양식의 유형별 시나리오 전제에 대한 분석결과 정보화, 고령화, 위생 지향, 개인주의화 등의 유형에서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여성의 사회진출, 여가의 증대 및 에너지절약 촉진 등의 유형에서 감소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결과는 생활양식의 유형별로 에너지소비와 관련한 이미지로 상정한 것이지 특정 기준년도를 기준으로 한 산출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한계점을 안고 있다.
본 연구는 생활양식 개념에 대한 에너지소비 분석에 관해 처음 시도한 결과 몇가지 연구의 한계점을 안고 있다. 먼저, 전국 규모의 조사자료 미확보와 동시에 다년간의 분석자료 미축적으로 인해서 생활양식 개념에 대한 에너지소비 분석관련 시나리오 설정 근거상 일부 미흡 등의 문제점 및 한계점을 안고 있다.
둘째로, 분석자료로 광역시 규모의 시범적 조사결과를 활용한 바, 이를 전국 규모의 조사자료로 활용하는 데에 다소 부족한 점이다. 셋째, 가정주변 모형의 미적용의 한계이다. 이로 말미암아, 생활양식과 관련 상업부문과 수송부문에 관계되는 에너지소비 영향 분석결과가 제외되어 있다. 물론, 가정내 모형의 적용은 본 연구의 가정부문 에너지소비 분석 범위에 부합된다.
목차
제1장 서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연구내용 및 범위
제2장 생활양식의 개념 및 선행연구사례
1. 생활양식관련 개념 정의 및 선행연구사례
2. 생활행위와 생활양식 유형 분류 및 설정관련 연구사례
제3장 생활양식관련 가정부문 에너지소비 조사
1. 생활양식관련 가정부문 에너지소비 조사연구사례
2. 생활양식관련 가정부문 에너지소비 시범조사
3. 생활양식관련 가정부문 에너지소비 조사결과
제4장 생활양식관련 가정부문 에너지소비 분석모형 구축 및 영향분석
1. 가정부문 에너지소비 분석모형관련 연구사례
2. 가정부문 에너지소비 분석모형 구축
3. 생활행위 분류에 의한 에너지소비 패턴분석
4. 생활양식 유형에 의한 에너지소비 영향분석
제5장 요약 및 결론
< 부 록 >
부록 : 생활양식관련 에너지소비 조사(조사표 가)
생활양식관련 에너지소비 조사(조사표 나)
부표 1. 생활양식관련 전체 에너지소비 조사결과
부표 2. 생활양식관련 용도별 에너지소비 조사결과
부표 3. 생활행위 분류별 에너지소비 패턴분석
기본연구보고서 04-01.pdf
기본연구보고서 04-01(부록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