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 전자도서관

로그인

에너지경제연구원 전자도서관

자료검색

  1. 메인
  2. 자료검색
  3. 신착자료

신착자료

보고서(전자자료)

에콰도르 전력 위기 분석 및 우리 기업의 진출 전략

카테고리
국내자료
단체저자
KOTRA
발행기관
KOTRA
발행년월
2024.12
페이지수
38p
URL
요약
에콰도르 발전공사(CELEC)와 현지 기상전문가들은 강우 전망 및 현 에너지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 시 전력 위기가 2025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에콰도르 정부에 전력 수입 계획을 시급히 세우도록 권고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발전기 수입 및 구매 인센티브 정책 시행, 진행 중인 발전 프로젝트 가속화 및 신규 프로젝트 확대, 광업 분야 전기 보조금 철폐, 전력 절감 프로젝트 등을 발표하며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우리 기업은 이러한 위기 속 새로운 진출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우리 기업은 HS코드 8502로 분류되는 모든 발전기에 부과되는 수입 관세 및 부가가치세 철폐를 활용해 가스 및 경유 복합방식의 대용량 산업용 발전기 수출이 유망하다. 또한 전력 위기 대처를 위한 UPS, 충전식 배터리, 화석 연료 기반 발전기, 광전지 및 패널 등 태양광 시스템, 고효율 에너지 소비 가전제품 등 전력 기자재 진출이 필요한 때다. 신규 발전소 확충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에콰도르 전력 마스터플랜 2023-2032에 따르면 2032년까지 설치 예정인 7,404MW의 신규 발전소 중 76%인 5,593MW는 민간투자로 진행한다. 총 37개의 프로젝트 중 20개에 해당하며, 약 74억 1,600만 달러 투자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민간 기업이 공공 입찰 없이 에너지부의 승인만으로 건설할 수 있는 에너지 법안이 ’24년 10월 27일 발효되어 절차가 간소화됐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도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