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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단행본资源阴谋

자원전쟁: 21세기의 진정한 부는 바로 자원이다!

War of resources

단체저자
썬앤미디어
발행사항
서울: 생각수레, 2012
형태사항
382 p. ; 23cm
원표제
资源阴谋
서지주기
참고문헌 (p.381-382)수록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자료실E204953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E204953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자료실
책 소개
자원고갈 위기의 빨간불을 무시한 채,
성장 가도를 질주하던 세계 경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자원 제일주의 시대는 이미 막이 올랐다.


자원고갈에 대한 경고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지속되어 왔다. 중동, 아프리카, 북극, 남극 등 이미 총성 없는 전쟁은 지금도 물밑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강대국들만의 이권 다툼 사이에 자원을 무방비하게 노출시킬 수는 없다.
이제껏 자원을 보유한 개발도상국들은 자원을 헐값에 팔고, 그 대가로 선진국의 첨단기술과 기반시설을 제공받아야 했다. 또는 첨단기술로 탄생한 새로운 기기들의 충성스러운 소비자가 되어야 했다. 하지만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서구 열강과의 자원-기술의 교환관계가 청산되었다. 하지만 자원과 맞바꾼 선진국으로의 진입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그들 또한 다른 개발도상국에게서 자원을 뺏어 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달리 말해 새롭고 강력한 자원 소비국의 탄생을 의미한다. 이러한 순환은 자원고갈의 속도를 한층 빠르게 만들고 있다. 그와 맞물려 세계 금융위기로 자산의 절대가치로 여겨지던 달러화에 대한 신용은 떨어졌고, 신용을 담보로 한 화폐가치는 낭떠러지 끝에서 추락의 때를 기다리고 있다.
암암리에 진행되던 자원전쟁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데는 이러한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중동과 아프리카 등 자원 확보에 국가의 사활이 걸린 지역에서의 전쟁은 자원에서 시작되어 자원으로 끝난다. 자원의 가치가 화폐의 가치를 뛰어넘는 ‘자원 제일주의 시대’는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제 세계 권력의 흐름은 화폐가 아니다, 자본이다!

총성 없는 전쟁, 자원전쟁!
강대국의 절대 조건, 자원!
자원의 흐름을 읽어야 세계 판도 변화의 흐름이 보인다.


세계대전부터 가장 오랜 기간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석유자원, 철저히 독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철광석, 물 파산 위기에 의해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온 수자원, 탄생 이후 지금까지 세계 경제의 필요악으로서 그 파괴력과 영향력을 가늠할 수 없게 된 금융자원,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더욱 중요성이 더해지는 인적자원, 첨단기기와 전쟁무기의 주요 소재로서 새로운 시대의 ‘산업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토류자원, 과거부터 현재까지 논란의 쟁점이 되고 있는 자원들을 둘러싼 각국의 이해관계와 분쟁을 다루고 있다.
자원이 어떻게 각국의 이해관계와 얽혀 있으며, 그 빌미로 어떤 양상이 전개되고 있는지, 자원별 특성에 따른 설명은 물론, 자원을 둘러싼 패권다툼이 진행되거나 혹은 예정되어 있는 지역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땅 파서 석유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자원 소비국으로서,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이후 자원정책이나 세계의 흐름을 읽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구미 열강들과 러시아, 일본의 뒤를 이어 후발주자로 자원전쟁에 뛰어든 중국!
독과점이 성행하는 자원 쟁탈전에서 최대 자원 소비국으로서 중국은 어떻게 대응하는가?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이제껏 자원에 대한 이야기는 미국과 소련, 유럽의 선진국 중심의 패권다툼이 주였다. 아시아 국가 중 일본만이 유일하게 세계대전의 종주국으로서, 자원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일찌감치 자원전쟁에 뛰어들었다. 중국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며 인적자원을 비롯하여, 식량자원, 최근의 희토류에 이르기까지 전형적인 자원 수출국이었다. 그러나 급속도의 성장을 이루며, 철광석, 식량 등의 최대 자원 소비국으로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성장에 따른 자원 소비는 물론 인구의 팽창으로 비축해야 할 자원의 양도 어마어마한 중국이 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이를 살피는 것은 그것만으로 한국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 줄 것이다.
목차
제1장 자원 쟁탈전: 세계는 자원 제일주의 시대로 변하고 있다. 21세기는 자원을 지배하는 자가 패권을 차지할 것이다 ‘자원 제일’ 시대의 낙오자가 될 것인가? 자원전쟁은 세계의 판도를 뒤흔드는 ‘마지막 전쟁’이다 미국은 어떻게 자원 대국이 되었나? 가장 안정적이고 진정한 가치를 지닌 화폐, 자원 제2장 강대국 간의 새로운 게임: 패권다툼의 접전지로 떠오르는 지역들 미개척된 자원의 보고, 북극 이란은 왜 미국과 러시아의 새로운 표적이 되었는가? 새롭게 떠오른 석유자원의 보고, 아프리카 남극은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해양자원 강국이 되려는 일본의 야심 제3장 검은 황금의 위력: 석유를 둘러싼 기나긴 전쟁의 역사 석유와 양차 세계대전의 상관관계 검은 황금의 광기, 중동전쟁 배후의 그림자 미국은 왜 이라크를 목표로 삼았는가? 아프가니스탄 전쟁 발발의 진정한 목적 제4장 철광석 분쟁: 독과점 자원시장에서 어떻게 싸울 것인가? 공업의 양식(糧食), 철광석 세계의 철광석 가격은 누가 결정하는가? 일본 재벌기업은 어떻게 해외 철광석 개발에서 우위를 확보했는가? 서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세계 철광석 쟁탈전 제5장 수자원 쟁탈전: 생존을 위한 전쟁 21세기의 석유, 수자원 물부족은 게임이 아닌 생존을 위한 투쟁 미래의 전쟁은 물이 도화선이 될 것이다 물 파산은 이미 시작되었다 제6장 금융자원전: 세계의 판도를 좌우하는 고도화된 전쟁 고도화된 세계 전쟁, 금융자원전 전 세계는 미국의 부채를 대신 떠안고 있다 세계금융의 구조는 일극화에서 다극화로 전환되고 있다 청일전쟁 이후 열강들의 중국 금융자원 약탈의 역사 금융자원의 유실은 국가의 가장 근본적인 이익을 잃는 것이다 그리스 채무위기는 그리스의 책임일까? 제7장 인재자원전: 강국이 되는 핵심무기 확보전 인적자원 확보가 미국을 최대 강국으로 만든 원동력이다 중국의 고속 성장을 유지하는 해법, 엘리트 인재의 확보 국가 발전의 무한한 에너지원, 인적자원 인적자원은 제일의 생산력이다 미국보다 앞서는 캐나다 인재 전략 제8장 희토류 각축전: 첨단산업 발전의 운명을 좌우하다 첨단과학기술과 전쟁 무기의 핵심 요소, 희토류 중국은 현재 세계 최대의 희토류 공급국이다 중국 희토류자원의 현주소 자원 보유가 곧 미래의 경쟁력이다 제9장 대체 자원의 등장 : 소비하는 자원에서 보호하는 자원으로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 기후를 이용한 강국들의 이익 쟁탈전 걸프 전쟁의 승리를 이끌어 낸 정보자원 자원 고갈을 해결해 줄 미래의 자원, 우주 자원분할의 광풍은 식량위기를 가져온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