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행본KI신서 4715The future of industrial man
피터 드러커의 산업사회의 미래: 피터 드러커가 쓴 유일한 사회 이론서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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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E205157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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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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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대의 변화를 읽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첫걸음,
더 넓게 통찰하고 경영하라!
“이 책은 내가 쓴 최고의 야심작으로 기본적인 사회 이론을 전개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내놓은 유일한 책이다.”
- 이 책은 완벽한 체계를 갖추어 명료하게 쓰였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각 페이지는 피터 드러커의 열정적인 연구와 오랜 생각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한 단어마다 철저하게 연구하고 숙고하며 분석해야 한다. [뉴 리퍼블릭]
- 피터 드러커는 자신이 갖고 있는 역사적 혜안과 경영학적 지식을 이 한 권에 절묘하게 녹여내고 있다. [애틀랜틱 먼슬리]
세계적인 경제학자와 경영자들이 최고의 책으로 손꼽은
피터 드러커의 유일한 사회 이론서!
20세기 최고의 지성이자 현대 경영학의 선구자인 피터 드러커의 신념과 통찰력이 드러나다
‘궁극적으로 히틀러는 패배한다’는 전제 하에 전반적인 사회 흐름을 예리하게 파헤치고 있는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전인 1942년에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피터 드러커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의 세계를 논리적으로 유추하면서 정치.사회적 통합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엿보고 있다. 기업 조직은 경제적 조직이자 사회적 조직이라는 생각, 다시 말해 공동체이자 사회라는 생각을 최초로 제시하면서 피터 드러커가 현대 경영학을 창시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책이다.
이 책은 사회의 진보를 역사적 측면에서, 나아가 철학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산업사회의 기원을 19세기 중상주의 사회부터 산업혁명 이후의 급격한 사회 변화까지 그 배경을 분석적이고 논리적으로 파악하면서 사회가 어떻게 진보하고 있는지, 그 안에서 사람들은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를 냉철하게 써내려가고 있다. 사회개혁자로서 그는 온건한 보수주의자의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있다. 사회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모든 개인에게 적절한 ‘위치’와 ‘역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 정통성을 확보한 권력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산업사회를 분석하는 피터 드러커의 혜안은 한마디로 탁월하다. 그가 왜 현대 경영학의 선구자로 손꼽히고, 수많은 경영자들이 그의 이론을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만큼 이 책은 그의 거시적인 통찰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이 출간된 뒤 피터 드러커는 제너럴모터스의 간부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대기업이 산업사회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간파한 그는 자신의 경험과 경영 이론을 확대하기 위해 기꺼이 입사했으며, 이후 피터 드러커는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더욱 굳건하게 확립하게 된다.
이렇듯 현대 경영학뿐 아니라 피터 드러커가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는 데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사회 발전의 다양성을 조망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산업사회의 본질을 꿰뚫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피터 드러커는 히틀러의 오판을 확신하고, 전후 평화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산업사회란 무엇이며 산업사회의 과제와 그 해결책을 차분하게 설명한다. ‘나치주의의 본질’이 서구 문명의 보편적인 문제, 곧 산업사회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말하면서 산업사회의 이면도 파헤치고 있다.
더불어 피터 드러커는 이 책을 쓴 1940년대 초반에 독일 전체주의에 대항하는 이유가 단지 국경 수비에만 머문다면 전쟁 후 서구 열강의 사회와 정치는 운에 맡겨야 한다고 말하며 전쟁을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개인과 집단, 집단과 집단의 상생을 추구하다!
피터 드러커는 기능과 지위가 없는 개인에게 사회는 매우 비합리적이며 예측할 수 없는 곳이라고 말한다. 반대로 아무리 사회가 그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고 있어도 개인의 역량을 배제시키면 그 사회는 좌초의 위기를 맞게 된다고 주장한다. 특히 산업사회가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당성을 갖춘 정부 조직이야말로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논리 속에서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나치 정부의 미래를 예측하고 개인과 집단, 집단과 집단의 관계를 규명하며 건전한 산업사회의 회복을 예측한다.
20세기 산업사회를 분석하다!
그렇다면 과연 산업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적은 무엇이고, 산업사회가 기초해야 할 윤리적 원칙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 피터 드러커는 경제적 목적이 산업사회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 경제적인 인간을 인간 본질에 대한 개념으로, 그리고 우리 사회의 기초로 삼을 수도 없다고 말한다.
다만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산업사회를 위해서는 인간 본질과 사회의 목적 완성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토대로 자유롭고 안정된 산업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철학적 근거를 분석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더 넓게 통찰하고 경영하라!
“이 책은 내가 쓴 최고의 야심작으로 기본적인 사회 이론을 전개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내놓은 유일한 책이다.”
- 이 책은 완벽한 체계를 갖추어 명료하게 쓰였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각 페이지는 피터 드러커의 열정적인 연구와 오랜 생각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한 단어마다 철저하게 연구하고 숙고하며 분석해야 한다. [뉴 리퍼블릭]
- 피터 드러커는 자신이 갖고 있는 역사적 혜안과 경영학적 지식을 이 한 권에 절묘하게 녹여내고 있다. [애틀랜틱 먼슬리]
세계적인 경제학자와 경영자들이 최고의 책으로 손꼽은
피터 드러커의 유일한 사회 이론서!
20세기 최고의 지성이자 현대 경영학의 선구자인 피터 드러커의 신념과 통찰력이 드러나다
‘궁극적으로 히틀러는 패배한다’는 전제 하에 전반적인 사회 흐름을 예리하게 파헤치고 있는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전인 1942년에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피터 드러커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의 세계를 논리적으로 유추하면서 정치.사회적 통합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엿보고 있다. 기업 조직은 경제적 조직이자 사회적 조직이라는 생각, 다시 말해 공동체이자 사회라는 생각을 최초로 제시하면서 피터 드러커가 현대 경영학을 창시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책이다.
이 책은 사회의 진보를 역사적 측면에서, 나아가 철학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산업사회의 기원을 19세기 중상주의 사회부터 산업혁명 이후의 급격한 사회 변화까지 그 배경을 분석적이고 논리적으로 파악하면서 사회가 어떻게 진보하고 있는지, 그 안에서 사람들은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를 냉철하게 써내려가고 있다. 사회개혁자로서 그는 온건한 보수주의자의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있다. 사회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모든 개인에게 적절한 ‘위치’와 ‘역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 정통성을 확보한 권력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산업사회를 분석하는 피터 드러커의 혜안은 한마디로 탁월하다. 그가 왜 현대 경영학의 선구자로 손꼽히고, 수많은 경영자들이 그의 이론을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만큼 이 책은 그의 거시적인 통찰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이 출간된 뒤 피터 드러커는 제너럴모터스의 간부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대기업이 산업사회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간파한 그는 자신의 경험과 경영 이론을 확대하기 위해 기꺼이 입사했으며, 이후 피터 드러커는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더욱 굳건하게 확립하게 된다.
이렇듯 현대 경영학뿐 아니라 피터 드러커가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는 데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사회 발전의 다양성을 조망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산업사회의 본질을 꿰뚫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피터 드러커는 히틀러의 오판을 확신하고, 전후 평화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산업사회란 무엇이며 산업사회의 과제와 그 해결책을 차분하게 설명한다. ‘나치주의의 본질’이 서구 문명의 보편적인 문제, 곧 산업사회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말하면서 산업사회의 이면도 파헤치고 있다.
더불어 피터 드러커는 이 책을 쓴 1940년대 초반에 독일 전체주의에 대항하는 이유가 단지 국경 수비에만 머문다면 전쟁 후 서구 열강의 사회와 정치는 운에 맡겨야 한다고 말하며 전쟁을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개인과 집단, 집단과 집단의 상생을 추구하다!
피터 드러커는 기능과 지위가 없는 개인에게 사회는 매우 비합리적이며 예측할 수 없는 곳이라고 말한다. 반대로 아무리 사회가 그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고 있어도 개인의 역량을 배제시키면 그 사회는 좌초의 위기를 맞게 된다고 주장한다. 특히 산업사회가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당성을 갖춘 정부 조직이야말로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논리 속에서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나치 정부의 미래를 예측하고 개인과 집단, 집단과 집단의 관계를 규명하며 건전한 산업사회의 회복을 예측한다.
20세기 산업사회를 분석하다!
그렇다면 과연 산업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적은 무엇이고, 산업사회가 기초해야 할 윤리적 원칙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 피터 드러커는 경제적 목적이 산업사회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 경제적인 인간을 인간 본질에 대한 개념으로, 그리고 우리 사회의 기초로 삼을 수도 없다고 말한다.
다만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산업사회를 위해서는 인간 본질과 사회의 목적 완성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토대로 자유롭고 안정된 산업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철학적 근거를 분석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목차
1장 산업사회를 향한 전쟁
2장 기능적인 사회란 무엇인가?
3장 19세기의 중상주의 사회
4장 20세기의 산업사회
5장 히틀러주의의 도전과 실패
6장 자유로운 사회와 자유로운 정부
7장 루소에서 히틀러까지
8장 1776년의 미국 독립 혁명: 보수적 반혁명
9장 보수적인 접근방법